맨유

11월 리그 경기 일정 확정

금요일 19 9월 2025 15: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11월 프리미어리그 일정이 중계 방송사 선정 발표와 함께 확정됐다.

맨유는 이번 달 네 경기 중 세 번을 원정으로 치르며, 올해 마지막 A매치 휴식기도 포함된다.

올드 트라포드에서 치르는 유일한 경기는 주말이 아닌 월요일 밤으로 변경됐다. 에버턴이 11월 24일(월) 맨체스터를 찾아와 맞붙으며, 스카이스포츠가 생중계한다.
11월 첫 경기는 1일(토)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으로,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팀을 상대로 전통적인 토요일 오후 3시(영국시각) 킥오프가 예정돼 있다.

일주일 뒤 토트넘 홋스퍼 원정은 포레스트의 현 감독인 포스테코글루의 옛 클럽과의 맞대결이다. 이 경기는 TNT 스포츠 중계로 인해 오후 12시30분(영국시각)으로 앞당겨 진행된다. 맨유는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씻어내겠다는 각오다.

그 뒤 24일(월) 올드 트라포드에서 에버턴을 상대하며, 친정팀을 이끌고 돌아오는 전 감독 데이비드 모예스를 맞이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11월 30일(일) 또 한 번 런던 원정에 나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한다. 이 경기는 정오 킥오프(영국시각)로 TNT 스포츠에서 중계된다.
맨유의 11월 일정

11월 1일(토):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
11월 8일(토): 토트넘 홋스퍼 (원정) 12:30 (영국시각)
11월 24일(월): 에버턴 (홈) 20:00 (영국시각)
11월 30일(일):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 12:00 (영국시각)

*별도 표기 없을 시, 경기 시작은 오후 3시(영국시각).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