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 득점 1위, 페르난데스

페르난데스는 지난 코펜하겐과의 경기에서 막판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통해 대회 7호골을 신고했다. 이제 주말 준결승을 노리고 있다.

세비야와의 경기는 독일 쾰른 스타디온에서 개최되는데 페르난데스는 오직 팀의 승리만을 원하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7골 중 5골을 전반기 스포르팅에서 기록했다. 조별리그에서는 PSV 아인트호벤, LASK 로센보그와의 경기에서 득점했다.

지난 1월 맨유로 이적한 후에도 환상적인 모습은 계속됐다. 클럽 브뤼헤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할 당시 득점했고 코펜하겐과의 경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주말이 기대되는 이유다.

페르난데스의 경쟁 상대는?

이제 대회에서 남은 팀은 맨유, 세비야, 인터밀란 그리고 샤흐타르 도네츠크다. 페르난데스는 득점 순위에서 최고를 달리고 있다.

그에 이어 2위를 달리는 것은 메이슨 그린우드다. 유로파리그에서 5골��� 기록 중이다. 아스타나, 파르티잔 그리고 알크마르(2골), LASK와의 경기에서 득점했다.

아카데미 출신의 그린우드는 지난 코펜하겐과의 경기에서 6호골을 기록할 뻔 했지만 VAR로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다음으로는 세비야의 무니르가 5골을 기록 중이다. 주말 경기에서 더욱 차이를 벌일 수 있길 바란다.

유로파리그 득점 순위

7골 - 브루노 페르난데스(스포르팅/맨유)
6골 - 안드라즈 스포라르(브라티슬라바/스포르팅)
6골 - 다이치 카마다(프랑크푸르트)
6골 - 알프레도 모렐로스(레인저스)
6골 - 에딘 비스카(이스탄불)
6골 - 디오고 조타(울버햄프턴)
5골 - 무니르(세비야)
5골 - 매이슨 그린우드(맨유)
5골 - 파비안 프레이(바젤)
5골 - 마르코 라구즈(LASK)

시즌별 최고 득점

2018/2019 - 올리비에 지루(첼시) 11골
2017/2018 - 치로 임모빌레(라치오), 아리츠 아두리즈(아틀레틱) 8골
2016/2017 - 에딘 제코(로마), 지울라니오(제니트) 8골
2015/2016 - 아리츠 아두리즈(아틀레틱) 10골
2014/2015 - 알란(잘츠부르크), 로멜루 루카쿠(에버턴) 8골
2013/2014 - 조나단 소리아노(잘츠부르크) 8골
2012/2013 - 리보르 코자크(라치오) 8골
2011/2012 - 라다멜 팔카오(아틀레티코) 12골
2010/2011 - 라다멜 팔카오(포르투) 17골
2009/2010 - 오스카 카르도조(벤피카), 클라우디오 피자로(브레멘) 9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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