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솔샤르가 전하는 선수단 소식

금요일 21 12월 2018 09:1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대행이 주말 카디프 시티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소식을 전했다.

맨유의 레전드 출신인 솔샤르 대행은 벌써 선수단을 강력히 장악했다. 바쁜 시기에 선수들로 하여금 카디프전 승리를 위해 달릴 것을 주문했다. 승점 3점을 카디프 원정에서 얻어와야 한다는 것이 솔샤르 대행의 의지다.

로멜루 루카쿠는 이번 주 훈련에 참가하지 않았고 알렉시스 산체스는 출전이 불가능하다. 스몰링은 리버풀전 워밍업 단계에서 그라운드를 내려왔고 당시 에릭 바이가 대신 출전했다. 루크 쇼와 필 존스는 최근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빅토르 린델로프, 디오고 달롯 그리고 앙토니 마르시알은 안필드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루카쿠는 며칠 휴식을 취했다. 개인적으로 그를 아직 보지 못했다. 내가 팀에 오기 전에 결정된 일이다. 괜찮다. 산체스도 보지 못했다. 복귀 중으로 알고 있다”
루멜루 루카쿠

솔샤르는 마이클 캐릭, 키어런 맥케나 코치들이 카디프시티 원정 베스트 11을 구성하는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캐릭과 키어런이 올 시즌 내내 이 팀에 있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수들을 구성할 것이다. 나에게 의견을 밝혔다. 하지만 앞으로 많은 경기가 10~15일 사이에 있다. 팀을 선택하고 결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결과를 내야 한다. 그리고 모든 선수들이 이번 바쁜 기간에 기회를 얻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잉글랜드에서는 바쁜 시기가 있고, 로테이션이 필요하다”

“키어런과 마이클이 상당히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 다시 돌아와 기쁘고 벌써 개선되는 점들이 있다. 캐릭과는 함께 뛴 적도 있다. 이미 좋은 코치가 되었으며, 대인 관계에도 좋다. 상당히 도움이 되고 있다”
“이제 내가 해야 할 일은 선수들을 파악하고 팀을 관찰하는 일이다. 우리가 가진 실력을 확인해야 한다. 노르웨이에서도 경기를 많이 지켜보기는 했다. 하지만 선수들을 더 자세히 알고 개선시킬 것이다. 그게 내가 해야 할 일이다”
 

솔샤르 감독 대행 첫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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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감독 대행에 선임된 이후 첫 인터뷰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