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군나르 솔샤르

솔샤르 감독 대행 첫 인터뷰

목요일 20 12월 2018 18:30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맨유의 감독 대행으로 선임된 이후 MUTV와의 첫 인터뷰를 가졌다.

스튜어트 가드너와의 인터뷰에서 이전 맨유의 스트라이커였던 솔샤르는 "즐기겠다"고 언급했으며, 2018/19 시즌 퍼스트 팀을 잘 이끌어보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가장 먼저는 고향에 돌아온 기분입니다. 며칠 동안 적응의 시간이 필요했지만, 모두들 다시 보게 되어 좋았습니다. 6개월동안 즐기며 임할 생각입니다."

새로운 역할을 맡게된 솔샤르는 11일동안 네 번의 경기를 치르게 되며 맨유에겐 바쁜 기간이 될 것이다. 토요일 카디프 시티와의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말이다. 

바쁜 스케쥴에도 불구하고, 올레 감독 대행은 스쿼드에 대해 알아가고 있으며, 모든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다가올 경기가 많지만, 문제 없습니다. 엄청난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으니까요. 23-24명의 선수들이요. 실력도 갖추고 있고, 이제 모든 선수들에게 기회가 돌아가야 합니다. 맨유 선수들이라는 걸 보여줄 기회요."

코칭 스탭의 일이 상대팀의 스카우팅을 포함하게 될 것이라 말하면서도, 올레 감독 대행은 재능있는 선수 그룹에 집중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전했다. 

"클럽에서 좋은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여기 분석가들과 함께요. 오늘 아침에 와서 카디프 영상을 보았습니다. 상대편을 본 것만이 아니라, 우리도 보았습니다. 여기 맨유에 대해서도요. 우리 선수들을 알아가는 방식입니다. 선수들 각자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