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길론

코펜하겐전 대비 훈련

월요일 23 10월 2023 17:3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단은 월요일 캐링턴에서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유럽 언론이 지켜보는 가운데 훈련을 진행했다.

맨유는 FC 코펜하겐과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A조 조별리그 3차전을 앞두고 있다. 첫 두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4-3)과 갈라타사라이(3-2)에 패배한 만큼 긍정적인 결과가 필요한 상황이다.

텐 하흐 감독은 캐링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세르히오 레길론이 질병으로 인해 토요일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2-1 승리에 결장한 후 훈련했고, 몸 상태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확인했다.

"오늘 그는 훈련을 할 것이다. 우리는 그가 준비되고 경기에 적합한 지 또는 그가 팀에 참여할 수 있는지 평가해야한다. 우리는 기다려야 한다."

이날 훈련에는 임대 중인 레프트백 레길론이 참여했고, 카세리무도 나머지 선수들과 함께 훈련에 참가했다.
카세미루는 출전 정지 징계로 인해 화요일 올드 트라포드에서 뛸 수 없다. 그는 3주 전 갈라타사라이와의 경기에서 옐로카드 2장을 받아 퇴장당했다.

하지만 일요일 맨체스터 더비도 기대되는 만큼 그의 명단 포함은 고무적인 소식이다.

카세미루는 브라질과 베네수엘라의 국가 대표 경기에서 당한 부상을 회복하기 위해 셰필드 원정에 불참하고 브라질에 남아 추가로 치료를 받았다.
또 한 가지 긍정적인 소식은 타이렐 말라시아가 개인 훈련을 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는 점이다.

네덜란드 국가대표 말라시아는 데뷔 시즌에 39경기에 출전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2023/24 시즌에는 아직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말라시아의 문제는 레길론과 루크 쇼의 부상과 겹쳐 텐 하흐 감독은 소피안 암라바트, 디오구달롯,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빅토르 린델로프를 레프트백에 기용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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