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감독

맨유의 발렌시아 원정 대비 훈련

화요일 11 12월 2018 12:45

맨유가 화요일 스페인으로 날아가 챔피언스리그 H조 발렌시아와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카메라 앞에서 선 맨유의 훈련 모습을 만나보자.

무리뉴 감독은 예선전을 앞두고 눈을 떼지 못했다. 오른쪽 균형을 잡으며 스트라이크를 하는 방식을 지켜보았고, 주말 블록버스터 급의 경기인 리버풀과의 경기도 앞두고 있다. 

U19의 스타 선수인 제임스 가너와 메이슨 그린우드가 메인 그룹에서 함께 훈련에 참여했고, 시니어 그룹에 몸 담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가너는 U18 첼시와의 지난 경기에서 센터백으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3월까지 18세가 되지 않았다. 스트라이커 그린우드는 U18에서 지난 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한 선수이며, 득점 차트에 다시 한 번 이름을 올렸다. U23 데뷔를 울브즈와의 경기로 최근에 치르며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선수 모두 투어 2018 스쿼드에 합류한 경험이 있으며, U18 영국 팀에 뛰기도 했다.

메이슨 그린우드, 제임스 가너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과 루크 쇼, 디오고 달롯, 빅토르 린델로프는 Aon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반면 마르시알과 산체스도 부재했다. 하지만 어떤 스쿼드 소식도 확정되지 않았으며 무리뉴 감독은 화요일 이후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무리뉴 감독은 이미 포그바, 페레이라, 맥토미네이에 기회를 줄 것이라 제안한 적 있다. 리버풀과의 경기에서도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