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훈련 현장

오모니아전 대비 캐링턴 훈련장 소식

수요일 12 10월 2022 15:33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목요일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오모니아 니코시아와의 경기를 앞두고 언론 공개 훈련을 실시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의 권리에 따라 경기 전 마지막 훈련은 첫 15분간의 촬영이 가능하다. 미디어의 카메라는 유럽 대항전에서 또 한 번의 승리를 노리는 맨유에 집중됐다.

맨유는 1일 레알 소시에다드가 승점 9점을 기록 중인 가운데 6점으로 E조 2위를 달리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이 기자 회견에서 말했듯이, 미션은 조별리그 돌파다.

최신 트레이닝 세션의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텐 하흐 감독은 이미 앙토니 마시알이 일요일 저녁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입은 부상으로 경기에 결장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해리 매과이어, 아론 완-비사카, 도니 판 더베이크도 결장할 예정이지만, 마커스 래시포드는 타박상을 이겨내고 훈련했다.

라파엘 바란은 완전한 몸 상태로로 복귀하기 위한 개인 훈련 일정을 마무리하고 있다. 프랑스 대표 수비수 바란은 최근 맨체스터 더비에서 부상을 입어 키프로스 원정을 놓쳤지만 일요일 밤 구디슨 파크에서는 중요한 카메오 역할을 했다.
오는 주말 뉴캐슬과의 중요한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앞두고 많은 팬들은 텐 하흐 감독이 오모니아를 상대로 어떤 변화를 줄 수 있을지 궁금해 하고 있다.

기자회견 중 이 주제에 대한 언론의 질문을 받았을 때, 텐 하흐 감독은 그 생각을 접고 가능한 한 가장 강력한 선발 명단을 낼 것을 암시하는 듯 보였다.

"승리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다. 첫 경기가 항상 가장 중요하다. 유럽 대항전은 힘들다. 조 1위가 되길 원하기에 반드시 이길 것이다.” 
맨유는 에버튼 원정에서의 사기 진작을 이룬 승리에 힘입어 목요일 경기를 준비 중이다. 수비수 빅터 린델로프는 선수단의 기분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선수단 내 분위기가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 좋은 선수들과 좋은 사람들이 팀에 많이 있다.”

"클럽에는 항상 좋은 팀 정신이 있다. 우리는 지금 그것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더 발전하고, 더 좋은 성적을 내고,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 오모니아의 경기는 영국 시간 목요일 20:00에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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