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감독

주말 경기들을 기다리는 텐 하흐 감독과 선수단

목요일 28 7월 2022 15: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단은 한 주간 캐링턴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제 두 차례의 프리시즌 경기가 주말을 기다리고 있다.

맨유는 토요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붙는다. 일요일에는 올드 트라포드에서 라요 바예카노와 맞붙는다.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Tour 2022에서 무패를 기록했다. 이제 주말 더 큰 자신감을 장착할 차례다.

선수단은 한 주간 성실하게 훈련을 소화했다. 구단 공식 카메라가 훈련장을 둘러봤다.

아래 화보에서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올 여름 두 번째, 세 번째 영입인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카메라에 포착되지 않았는데, 미공개 연습 경기에 출전했기 때문이다.

새롭게 팀에 합류한 에릭센은 "텐 하흐 감독과 대화를 통해 축구에 대한 철학과 생각을 듣는 것은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을 결정한 아주 큰 이유였다"꼬 랬다.

마르티네스 역시 입단 인터뷰를 통해 "텐 하흐 감독과 아약스에서 3년을 함께 보냈다. 그의 스타일을 잘 알고 있다. 그와 함께 많이 발전했다. 이제 맨체스터에서 함께한다. 나의 축구 인생에 매우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에릭센과 마르티네스는 이르면 주말 경기에서 처음 선보일 전망이다.
훈련 화보에는 해리 매과이어, 마커스 래시포드, 제이든 산초 등 주요 시니어 선수들이 모두 담겼다.

또한 젊은 골키퍼 톰 우스터를 포함, 에단 레어드, 숄라 쇼레이티레 아카데미 출신의 선수들도 함께 참가했다.

텐 하흐 감독은 주말 경기를 통해 다양한 선택의 폭을 기반으로 선수들을 점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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