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스 챔피언스리그 상대 확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여자팀이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2차 예선 라운드에서 맞붙을 상대를 확인했다.
이번 대진 추첨은 화요일, 스위스 니옹에 위치한 UEFA 본부에서 진행됐으며, 유나이티드는 ‘리그 패스’에 포함된 15개 팀 중 하나로 참가했다.
해당 15개 팀은 총 네 개의 미니 토너먼트로 나뉘었고, 이 중 세 그룹은 4개 팀으로, 나머지 한 그룹은 3개 팀으로 구성됐다.
맨유는 1조에 편성되었으며, PSV 에인트호번과 맞붙게 된다. 모든 경기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릴 예정이다.
해당 15개 팀은 총 네 개의 미니 토너먼트로 나뉘었고, 이 중 세 그룹은 4개 팀으로, 나머지 한 그룹은 3개 팀으로 구성됐다.
맨유는 1조에 편성되었으며, PSV 에인트호번과 맞붙게 된다. 모든 경기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릴 예정이다.
맨유는 단판 승부로 치러지는 이 경기에서 네덜란드 팀을 꺾을 경우, 하마르뷔와 메탈리스트 하르키우의 승자와 사흘 뒤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이 경기는 8월 27일 수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결승전에서 승리할 경우, 유나이티드는 9월에 열리는 3차 예선 라운드에 진출하게 되며, 이 라운드는 9개 남은 팀 중 한 팀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PSV전 또는 결승전에서 패할 경우에도 유럽 대항전의 기회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각 미니 토너먼트의 준결승 패자들 간의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정되는 3위 팀과 준우승 팀은 새롭게 창설된 우먼스 유로파컵에 진출하게 된다.
결승전에서 승리할 경우, 유나이티드는 9월에 열리는 3차 예선 라운드에 진출하게 되며, 이 라운드는 9개 남은 팀 중 한 팀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PSV전 또는 결승전에서 패할 경우에도 유럽 대항전의 기회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각 미니 토너먼트의 준결승 패자들 간의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정되는 3위 팀과 준우승 팀은 새롭게 창설된 우먼스 유로파컵에 진출하게 된다.
맨유는 이번 시즌 본선 무대 진출을 노리고 있으며, 이는 구단 역사상 처음이 될 수 있다. 유나이티드는 2년 전, 파리 생제르맹과의 플레이오프에서 패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한 바 있다.
이번 시즌 여자 챔피언스리그는 총 18개 팀이 참가하는 방식으로 확대되었으며, UEFA는 남자 대회에서 사용되고 있는 리그 단계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번 시즌 여자 챔피언스리그는 총 18개 팀이 참가하는 방식으로 확대되었으며, UEFA는 남자 대회에서 사용되고 있는 리그 단계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