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피시와 숄라 쇼레이티레

그라나다전 대비 훈련 소식

수요일 14 4월 2021 06:4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그라나다와의 유로파리그 경기를 앞두고 Aon 트레이닝 컴플렉스에 모여 구슬땀을 흘렸다.

맨유는 그라나다 원정에서 펼쳐진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마커스 래시포드와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제 2차전을 통해 4강을 향한 질주를 계속한다. 승리시 레알 소시에다드 혹은 AC밀란과 맞붙는다.

솔샤르 감독은 1차전과 대비해 최소 3명의 선발 라인업 교체를 단행해야 한다. 해리 매과이어, 루크 쇼 그리고 스콧 맥토미니가 징계로 나서지 못한다.

물론 선택의 폭은 넓다. 아카데미 선수들을 포함해 다양한 1군 선수들이 훈련장에 모였다.
17세의 숄라 쇼레이티레는 2월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 교체로 출전하며 맨유 소속 선수 중 최연소 유럽 대항전 출전 기록을 세웠는데, 이번 훈련에 참가했다.

또한 앙토니 엘란가 역시 훈련에 참가했다.

엘란가는 지난 1차전 명단에 들지 않았지만 유로파 B 리스트에 포함되어 출전을 기대하고 있다.
엘란가는 금요일 웨스트햄과의 23세 이하 팀 경기에 출전해 득점포를 가동한 바 있다.

쇼레이티레 역시 같은 경기에 나서서 90분을 소화했다. 또한 윌 피시 역시 훈련에 참가했다.

피시는 2003년생의 젊은 수비수로, 닐 라이언 감독의 18세 이하 팀에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2 17 경기에 출전을 기록 중이다. 
또 한 명의 영건인 아마드는 이번 경기를 통해 더 많은 기회를 얻길 기대하는 중이다.

솔샤르 감독은 수요일 기자회견을 통해 선수단 소식을 자세히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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