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 완-비사카

완-비사카의 풀백 철학

화요일 13 4월 2021 08:52

아론 완-비사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월간지 인사이드 유나이티드의 표지를 장식했다.

완-비사카는 맨유에서 100경기 달성을 앞두고 있다. 완-비사카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맨유는 아론의 A 부터 자하의 Z까지 다양한 알파벳을 차지한 선수들이 거쳤다. 선수들은 그를 '스파이더(거미)'라는 애칭을 부여했는데, 그 만큼 다양한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가득했다.
"개���적으로 풀백이라는 포지션은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어려운 포지션이라고 생각한다. 공수를 지속적으로 오가야 한다"

"끊임없이 집중력을 유지하고 회복도 빨라야 한다. 3일에 한 번씩 경기가 있다. 정신적으로도 준비가 되어야 한다"

완-비사카는 넘치는 에너지로 유명하다. 올 시즌 맨유의 50경기 중 45경기에 출전했다. 마커스 래시포드, 해리 매과이어, 브루노 페르난데스만이 완-비사카보다 많은 경기를 출전했다.

완-비사카는 또한 프리미어리그에서 29경기에 출전했다. 후스코어드의 기록에 따르면 리그 최고의 블록과 빼앗기를 기록 중이다. 리그 최고의 태클왕으로서도 인정받고 있다.
 
그의 비밀은 무엇일까?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며 공을 빼앗는 그의 비밀을 물어봤다.

"정확한 태클에는 집중력이 정말 중요하다. 인내심도 마찬가지다. 인내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무작정 덤벼들면 안된다"

"공을 가지고 있는 선수에게 다가가 라인으로 나오길 기다리고 나머지를 한다"

"좋은 태클을 즐기게 된다. 한 번 성공하면 다시 한 번 성공할 수 있다. 언제나 다음 태클을 준비한다"

잉글랜드 무대에서 이미 최고의 풀백으로 이름을 날렸지만 완-비사카는 겸손을 강조했다.

또한 완-비사카는 지난 10월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득점도 경험했다.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9-0 승리도 경험했다. 맨유의 공격적인 철학에 맞춰 공격력까지 뽐낸 것이다.
"나의 활약에 정말 큰 도움이 된 선수를 한 명 꼽자면 페르난데스의 시야를 꼽고 싶다"

"훈련장에서 페르난데스와 맞서는 상황이 있는데, 명확히 나의 오른쪽으로 패스를 할 것 같은 상황에서 다른 곳에서 나타나버린다. 너무나 예상 불가능한 선수다"

"나는 맨유에서 많은 것을 이루고 싶다. 팀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싶다"

"앞으로 몇 년 동안 최대한 많은 승리와 우승을 하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골도 더 많이 넣고 싶다"

"이제는 뭔가 감이 온다. 매주 뭔가를 새롭게 느끼고 있다. 멋진 태클과 득점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나는 득점을 선택할 것이다"
오늘 펼쳐지는 일들

지난 달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루크 쇼의 인터뷰가 소개될 예정이다. 팬들에게 질문을 받아 쇼에게 전달했다.

목요일 그라나다와의 유로파리그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 소식이 전해질 예정이며, 선수들은 Aon 트레이닝 컴플렉스에서 훈련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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