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솔샤르 감독 부임

목요일 28 3월 2019 08:43

(NYSE: MANU)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팀의 감독 대행이자 전 스트라이커, 올레 군나르 솔샤르의 정식 감독 부임을 알립니다. 계약 기간은 3년입니다.

솔샤르는 맨유에서 선수로 생활하며 1996년부터 2007년까지 366경기에 출전해 126득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2010년 말까지 팀의 리저브 팀을 이끌었다. 지난 2018년 12월 19일 감독 대행으로 부임한 그는 첫 8경기 동안 승리를 거두었으며 19경기에서 14승을 2무를 거두었다. 해당 기간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최다 승점을 기록한 지도자였다.
솔샤르 감독은 "이곳에 온 첫 날 부터 마치 집 처럼 친근하고 특별하게 느껴졌다"며 "맨유의 선수로 생활하고, 감독으로 또 새로운 시작을 하는 것은 영광이다. 지난 몇 개월 동안 환상적인 경험을 했다. 모든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 언제나 꿈꾸던 일을 하게 되었다. 환상적인 팬들과 함께 지속적인 성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은 "12월 감독 대행으로 부임한 후 솔샤르가 보여준 결과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며 


"경기 내용과 결과 뿐만 아니라 솔샤르는 풍부한 경험을 선수와 지도자로 가졌다. 어린 선수들에게 동기를 부여했을 뿐만 아니라 팀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잘 알고 있다. 이것이 그가 맨유를 전진시킬 적임자라는 판단이 될 것이다"


"지금까지 솔샤르와 코칭스태프가 거둔 성과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팬들과 맨유의 모든 이들이 그의 뒤에서 우리를 역사의 다음 페이지로 이끌 수 있도록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