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트라포드

새 GK 코치에 리차드 하티스 선임

일요일 23 6월 2019 00:3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새로운 1군 골키퍼 코치로 리차드 하티스 코치를 선임함을 밝힌다.

하티스 코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소년 팀에서 골키퍼 총괄 코치로 2000년 부터 2010년까지 10년 이상을 보내며 팀에 대한 깊은 애정과 이해도를 가지고 있다. 특히 2007/20-08 시즌에는 1군에서 코치로 보내며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공헌했다.

하티스 코치는 맨유로 돌아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함께한다. 앞서 맨유, 몰데 그리고 카디프시티에서 함께했으며 최근에는 FA에서 일했다. 2017 FIFA 20 세 이하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다.

하티스는

"다시 맨유로 돌아와 일할 수 있어서 기쁘다. 솔샤르 감독과는 서로를 너무나 잘 알고 있고 철할도 잘 알고 있다. 다시 함께 일할 수 있어서 기쁘다. 나는 데 헤아, 로메로, 리, 딘을 잘 알고 있다. 훌륭한 골키퍼들을 보유하고 있다. 에밀리오 코치를 비롯한 멋진 코치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솔샤르 감독은

"하티스는 환상적인 골키퍼 코치다. 승리를 이끌 수 있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기도 하다. 골키퍼 재능을 이끌어내는 경험이 맨유에서도 탁월했다. 많은 선수들을 다음 단계로 이끌 수 있다. 모두가 그와 함께 일하는걸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