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경영진 선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구단 주요 부문을 이끌 두 명의 신규 고위 경영진을 선임했다.
마이크 산소니는 데이터 디렉터로 합류했다. 그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에서 11년간 근무하며 선임 퍼포먼스 엔지니어로 활동했고, 8차례 월드 챔피언에 기여한 경력을 지녔다.
산소니는 오마르 베라다 CEO에게 보고하며, 머신러닝과 F1 분야의 고도화된 모델링 경험을 바탕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데이터 및 인공지능 역량을 혁신하는 책임을 맡는다.
산소니는 오마르 베라다 CEO에게 보고하며, 머신러닝과 F1 분야의 고도화된 모델링 경험을 바탕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데이터 및 인공지능 역량을 혁신하는 책임을 맡는다.
그는 맨유를 데이터 중심 조직으로 탈바꿈시키는 과제를 부여받았으며, 구단 내 축구 부문은 물론 전체 조직에 예측 기반 및 AI 기반 의사결정을 정착시켜야 한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향후 수개월 내 데이터·소프트웨어·플랫폼 엔지니어링 직군에 대한 추가 채용도 예정돼 있으며, 산소니는 이를 통해 전담 팀을 구성해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향후 수개월 내 데이터·소프트웨어·플랫폼 엔지니어링 직군에 대한 추가 채용도 예정돼 있으며, 산소니는 이를 통해 전담 팀을 구성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커스틴 퍼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피플 디렉터로 임명돼, 구단 인력과 조직 문화 개발을 주도하게 된다. 그녀는 올해 가을 정식 부임하며, 그간 채널 4 방송사에서 5년간 피플 디렉터로 재직했고, BBC 월드와이드와 20세기 폭스를 포함한 다양한 조직에서 경력을 쌓았다.
퍼버는 또한 스포츠 분야에서도 영국 휠체어 농구협회의 비상임 이사와 런던축구협회에서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마이크와 커스틴의 합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
퍼버는 또한 스포츠 분야에서도 영국 휠체어 농구협회의 비상임 이사와 런던축구협회에서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마이크와 커스틴의 합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