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에서 팬들에게 박수치는 맥토미네이

맥토미네이, 스코틀랜드에 합류

월요일 12 3월 2018 13:29

스콧 맥토미네이는 시니어 스코틀랜드 스쿼드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맥토미네이는 알렉스의 첫 스쿼드에 지명되었다. 코스타 리카와의 친선경기와 이번 달 헝가리와의 경기에서 뛰기로 약속했다.

맥토미네이는 5살부터 맨유와 관계된 선수로 랭캐스터에서 자란 선수이다. 하지만 아버지의 고향인 스코틀랜드를 위해 뛰게 되었다. 

그는 국제 경기 데뷔를 치를 수 있었으며 3월 23일 금요일 햄든 파크에서 코스타리카를 위해 뛰게 된다. 4일 후 헝가리를 만나게 되어 부타페스트와의 원정 경기를 치르게 된다. 

맥토미네이가 지명된 이유

27명의 명단에 그가 포함된 것은 월요일 오전에 발표되었으며 맨유에서의 첫 시즌을 인상적으로 보낸 것에 대한 답이었다. 무리뉴 감독의 퍼스트 팀 스쿼드에서 말이다. 국제 무대에서의 앞으로 미래를 기대하며 영국을 위해 뛰고 싶다는 말도 전해졌다. 

지난 시즌 마지막 리저브 팀으로 부터의 한 걸음 이후 맥토미네이는 지난 해 5월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대체선수로 나서며 데뷔 경기를 치렀다. 그리고 맨유의 마지막 리그 경기를 2016/17 시즌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뛰었다. 
맥토미네이가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2017년 투어 스쿼드에도 포함되었으며 노르웨이에서 발라렝가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두며 첫 시니어팀 득점을 하기도 했다. 

맥토미네이는 스쿼드 내에서 정기적으로 출현했고 이번 시즌 맨유에 16번의 출전을 기록했다. 그리고 지난 다섯 번의 경기에서도 선발로 뛴 바 있다. 

엔진 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그는 눈길을 사로잡는 플레이를 기록했으며 첫 POM으로 후보지명 되기도 했다. 최고의 한 달을 보낸 그였다고도 할 수 있다.
지난 5번의 경기에서 충분히 열심히 해준 맥토미네이
무리뉴 감독의 칭찬

무리뉴 감독은 스코틀랜드 감독이 꼭 그를 선택해야한다고 농담하기도 했다. 최근 아카데미 졸업자에 대한 조언을 제공받기도 했다. 

감독은 첼시와의 경기를 포함해 성숙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는 칭찬을 전했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그리고 세비야와의 경기에서 활약했다. 챔스리그에서 두 번째 선발을 받은 것이었다. 

최근 첼시전 승리에 대한 인터뷰 이후 감독은 맥토미네이에 대해 언급했다. "환상적인 선수라는 생각입니다. 현대적인 미드필드 선수라 부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마지막까지 최고의 미드필드 선수입니다. 최선을 다하고 있고요."
이번 시즌 맥토미네이의 발전에 칭찬하는 무리뉴 감독
"아직 득점을 하진 못했지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게 다른 역할을 주려 합니다. 아직 자유로울 선 없어요. 기초부터 시작하고 있고 그 기초를 아주 잘해내고 있습니다."

"득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능있는 선수니까요. 프리 시즌에 우린 알았습니다. 하지만 멀티 플레이어로 그를 적응시키는 중이고, 정말 잘하고 있어요. 그래서 참 기쁜 마음입니다."

'맥토미네이의 열정을 보았다'


스코틀랜드 감독은 맥토미네이의 열정을 보고 스쿼드에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는 아주 수용적이었습니다. 그의 눈을 보았고 스코틀랜드에서 뛰겠다는 열정을 보았습니다. 그에게 사로잡혔어요."
알렉스 감독은 맥토미네이의 열정을 보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