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첼 자비처

자비처,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

월요일 15 5월 2023 16:4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마르첼 사비처가 반월판 부상을 당해 안타깝게도 남은 시즌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지난 1월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 영입된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자비처는 지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무릎 부상으로 교체됐고, 토요일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2-0 승리에 결장했다.

자비처는 2022/23 시즌 후반기 18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으며, 에미레이트 FA컵 8강 풀럼전에서는 쐐기골을, 세비야와의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는 2골을 넣는 등 중요한 역할을 했다.
 
마르첼 자비처 득점 보기
29세의 자비처는 지난 2월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승리에 이어 카라바오컵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고, FA컵 준결승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승부차기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프리미어리그와 FA컵에서 강력한 시즌 마무리를 노리는 맨유는 자비처의 활약을 잃게 되어 구단의 모든 사람이 아쉬워하고 있다. 지금까지 맨유의 발전에 기여한 자비처의 공헌에 감사하고 있다.
자비처 입단 후 부상을 당했던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회복해 다시 정상적으로 경기에 출전하고 있으며, 라파엘 바란도 최근 부상에서 회복한 후 주말에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발목 부상을 극복한 후 첫 출전한 울브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막판 결승골을 터뜨렸다.

마르첼 자비처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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