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래시포드, 맨유의 10번 확정

월요일 06 8월 2018 00:0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역사적 10번 유니폼은 이제 마르쿠스 래시포드가 입는다

래시포드는 뮌헨과의 경기를 통해 처음 10번 유니폼을 입었다.

독일에서 펼쳐진 뮌헨과의 대결에서 래시포드는 63분간 활약했다. 월드컵 출전 후 팀에 복귀한 그는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래시포드가 10번을 주목했다고 밝혔다.

경기 결과 : 맨유 0-1 뮌헨

 기사

맨유가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펼쳐진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아쉽게 0-1로 패배헀다

"래시포드가 원했다. 언제나 원했다. 루니의 셔츠였고, 이후에는 즐라탄이 원했다. 그는 기회를 봤고, 지금 비어있기에 그에게 줬다"

"래시포드에게 정말 특별할 것이다. 그에게 10번을 주기로 했다"
래시포드는 1996/1997 시즌 데이비드 베컴 이후 처음으로 10번을 입는 맨유 유소년 출신 선수가 됐다.

이전에는 즐라탄이 입었고, 그 전에는 11년 동안 웨인 루니가 차지했다.
앞서 프리미어리그 시대 10번의 주인공은 뤼트 판 니스 텔루이, 테디 셰링엄, 마크 휴즈 등이 입었다

래시포드는 그에게 세 번째 번호다. 처음 39번, 판 니스 텔루이 시대에 19번을 받았다. 

이제 더욱 큰 동기부여와 함께, 래시포드의 건승일 빌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