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래시포드

래시포드의 놀라운 기록?

월요일 19 4월 2021 15:53

마커스 래시포드는 일요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번리를 3-1로 이긴 경기에서 놀라운 기술을 선보였다.

번리의 수비수 제임스 타코우스키가 연결한 골도 대단했지만 마커스 래시포드 역시 메이슨 그린우드의 선제골을 끌어내며 풀백 매튜 로턴의 가랑이 사이를 찌르는 패스를 보냈다. 

래시포드의 기술은 잉글랜드 대표 경기에서도 익숙해졌다. 선수들을 끌어들이고 나서 그들의 다리 사이로 공을 치고 왼쪽 측면을 질주하며 달려나가는 플레이다.

FBRef.com 통계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현재 2020/21년 유럽 5대 리그의 넛메그 왕으로 지난 시즌 1위(13개)를 차지한 후, 계속해서 이 기록을 유지하고자 한다.
그린우드의 선제골 vs 번리 동영상

그린우드의 선제골 vs 번리

메이슨 그린우드가 번리를 상대로 기록한 첫 골!

래시포드는 이번 시즌에 32차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걸쳐 18번의 넛메그를 기록했다. 144분에 한 번씩 상대 팀 수비수를 괴롭혔다. 

유럽 전역에서 래시포드에 가장 가까운 도전자는 파리 생제르맹의 스타 네이마르이다. 브라질 선수 네이마르는 부상과 출전 정지로 경기 수가 줄었지만 팀 동료인 킬리안 음바페보다 한 경기 많은 리그 1에서 14차례나 넛매그를 성공시켰다.

나폴리의 피오트르 지엘린스키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제이든 산초는 13차례, 전 맨체스터 시티 윙어 르로이 사네는 11차례에 걸쳐 넉매그를 성공했다.

이 플레이에 대한 래시포드의 열망은 프리미어리그 동료들에 비해 훨씬 더 극명하다.
지난 9월 RB 라이프치히에서 임대받아 풀럼에 합류한 아데몰라 루크만이 이번 시즌 9개의 넛메그를 기록한데 이어,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의 마테우스 페레이라가 8개로 뒤를 이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후반전 경기 내내 발 부상을 당하며 경기를 치른 래시포드에게 찬사를 보냈다.

"상태가 어떠냐고 물어봤는데 너무 잘해서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래시포드는 상태가 좋았고 90분울 소화하고 싶어했죠. 하지만 통증이 나타났습니다.” 솔샤르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60-70분 정도 뛰고 나면 통증이 옵니다. 그는 오늘 80분을 버텼고, 그것이 진보입니다. 

“저는 래시포드가 후반전에 너무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전반전에도 멋진 활약을 펼쳤지만 결국 도니[판 더 베이크]가 그를 위해 뛰어야 했고, 도니가 잘 뛰었기 때문에 저는 그것이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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