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 뮌헨 참사의 의미

래시포드 : 뮌헨 참사의 의미

월요일 05 2월 2018 16: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화요일, 뮌헨 참사의 60주년을 맞이한다.

1958년 2월 6일, 맨유 역사상 가장 어두웠던 날이었다. 23명의 사람들, 그 사이에는 8명의 선수들과 3명의 클럽 스탭이 포함되어 있었다. 뮌헨 참사에서 치명적인 부상을 당했다.

올해는 아주 중요한 기념일을 앞두고 있다. 마커스 래시포드가 United Review에 독점으로 인터뷰했으며, 처음 비극을 인지하게 된 때, 그리고 버스비 베이비들이 그와 같은 선수였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화요일 뮌헨 참사 60주년을 기념하는데 감정적인 상황일 겁니다. 버스비 베이비들과 참사에 대해 처음으로 들었던 때는 언제인가요?
7~8살 정도 되었을 때였습니다. 그 나이 즈음에 이미 조금은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더 많은 것에 대해 알기 시작했죠. 15~16세가 되었을 때, 폴 맥기니스가 정말로 관심을 끌기 시작했습니다. 우린 많은 경기를 영상을 통해 보곤 했습니다. 특히 FA 유스컵 경기를요. 그래서 이 선수들이 어렸을 때 어떻게 경기했는지 그 발자취를 다 알고 있습니다. 홈에 너무 가까웠습니다. 마음을 울리기도 했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그 상황에 있지 않았더라도 말이죠.
 
뮌헨 참사 추모에 모인 수 많은 팬들 동영상

뮌헨 참사 추모에 모인 수 많은 팬들

수 많은 팬들이 뮌헨 참사를 추모하는 자리를 함께 가졌다. 올드 트라포드에서...

던컨 에드워드와 에디 콜만이 당시 생을 잃은 선수들 중 하나였는데요. 지금 당신보단 나이가 조금 있었죠. 21살이었으니. 정말 그 때의 비극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정말 슬픈 일이죠. 아무도 그런 일이 일어날거라 생각도 못할테니까. 하지만 일어났고, 불행히도요. 클럽의 대처가 인상깊었습니다. 버스비 베이비들을 양성한게 말이죠.
 
뮌헨 참사에 대한특별한 추모, 팬들과 함께합니다.
맨유가 홈그로운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아카데미에서 현재 팀원인 폴 포그바나 제시 린가드, 그리고 당신을 포함해서 어떤 포부를 가지고 있나요?
우리에게 감사한 일이죠. 자부심을 느낍니다. 하지만 더 어린 선수들 역시 그 길을 가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훈련을 거듭하며 1군으로 올라가는 것이 벽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언젠가 가능하다는 희망과 생각 포부를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버스비의 아이들 처럼 나이가 많고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이끌어주고 어린 선수들이 따라가야 합니다. 더 어리다면, 이곳에 와서 옛 선수들의 사진을 보고 자신감을 얻고 돌아가고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