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골 선정

래시포드,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골 선정

금요일 12 4월 2024 14:50

마커스 래시포드가 맨체스터 더비에 기록한 득점이 프리미어리그 3월 이달의 골에 선정됐다.

맨체스터 지역에서 태어나고 자란 래시포드는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아 대단한 골을 기록했다. 맨시티 상대 여섯 번째 득점이었다.

아쉽게도 맨유는 당시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필 포든에게 실점하고 이어 엘링 홀란에게 실점하며 1-3으로 패했다. 

비록 승리는 일구지 못했지만 래시포드의 득점은 충분히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득점으로 선정될 만 했다. 래시포드는 맨유 1군 8년 만에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골 주인공이 됐다. 
맨유는 2016년 해당 상이 재정된 이래 10번째 선수를 배출했다.

또한 맨유는 올 시즌에만 네 번째로 해당 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앞서 같은 시즌에 최다 배출팀은 2016/17 시즌 첼시, 2020/21 시즌 웨스트햄이 있다
지난 9월 번리와의 경기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조니 에반스의 패스를 받아 넣은 득점이 해당 월 이달의 골로 뽑했다.

그리고 페르난데스는 지난 리버풀전에도 멋진 득점을 했는데, 어쩌면 4월 최고의 골로 뽑힐지 모를 일이다.

지난 11월에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에버턴전 득점이 선정됐다. 
또한 2월에는 울버햄턴전에서 코비 마이누가 멋지게 득점했다. 당시 마이누의 득점이 최고의 골로 뽑혔다.

또한 마이누는 지난 리버풀전 멋진 득점으로 2009년 페데리코 마케다를 연상시키기도 했다.

아직 시즌이 남아있는 만큼, 맨유에서 더욱 멋진 득점들이 나오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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