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 : 팀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

다재다능한 미드필더 마운트는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전술적 지능이 뛰어난 자원임을 클럽 레벨은 물론 국가대표팀에서도 증명했다.

텐 하흐 감독은 올 여름 이적시장 1순위 타겟으로 마운트를 꼽았다. 그리고 결국 맨유의 유니포을 입었다. 맨유의 베스트 11에 다양성을 더할 자원으로 기대된다.

"언제나 미드필더였다. 8번 역할을 하며 전진해 공격하고 득점하고, 또 득점의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물론 다른 부분도 할 수 있다. 수비를 하고 압박의 상황에서 팀을 도울 수 있다.

"그게 바로 내가 크게 중점을 두는 부분이다. 맨유에서 동료들을 돕는 것이다. 내가 팀에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잘 알고 있다"

"이제 그라운드로 나아가난 것에 집중할 것이다. 앞서 이야기했지만 이 팀을 잘 알고 있고, 선수들도 잘 알고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도 알 수 있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흥미진진한 여정이며, 동료들을 만나 앞으로 함께 할 여정이 기다려진다"

"미드필더를 보면 정말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많다. 엄청난 우승을 경험한 수준 높은 선수들이다. 그런 선수들에게 내가 배울 점도 많을 것이고, 나의 장점도 팀에 녹일 수 있다" 

마운트는 이제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프리시즌을 맞이한다. 다음 달 시작되는 진정한 새 시즌을 향해 말이다. 카세미루, 크리스티안 에릭센, 브루노 페르난데스, 프레드, 스콧 맥토미니 그리고 도니 판 더 베이크까지. 풍성한 중원이 구성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