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장면

2022/23 시즌 개막전 첫 골은 상대 자책골

일요일 07 8월 2022 16:4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상대로 새 시즌 첫 경기를 가졌다. 첫 골은 상대의 자책골이었다.

맨유는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전반 상대가 두 골을 기록했다.

맨유는 후반에 만회골을 기록했다. 상대 페널티 박스 앞에서 혼전 상황이 펼쳐졌는데, 달롯을 맞고 흐른 공을 산체스가 걷어냈고, 맥알리스터가 다시 걷어내며 골문으로 들어갔다.
맨유가 시즌 첫 골을 상대 자책골로 장식한 것은 2015/16 시즌 이후 처음이다.

당시 토트넘과의 경기였는데, 카일 워커가 자책골을 기록했다. 웨인 루니의 공이 워커를 맞고 들어갔다.

맥알리스터의 자책골은 프리미어리그가 시작된 1992년 이후 맨유의 개막전 상대 자책골로는 두 번째로 기록됐다.
텐 하흐 감독의 맨유는 프리시즌 기간 동안 멜버른 빅토리, 아스톤 빌라가 자책골을 기록한 바 있다.

맨유는 브라이튼전의 패배를 씻고 다음 주말 브랜트포드와의 원정 경기를 위해 담금질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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