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대 라요

맨유, 라요 바예카노와 1-1 무승부

일요일 31 7월 2022 18:0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라 리가 팀 라요 바예카노와 1-1로 비기며 프리시즌을 마무리했다.

경기 시작 10분 만에 라요의 알바로 가르시아가 슈팅한 것을 톰 히튼이 선방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격에 나설 때 판 더 베이크가 중앙에서 받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패스했다. 호날두의 슈팅은 빗나갔다. 

왼쪽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크리스티안 에릭센, 타히트 총과 좋은 연계 플레이를 펼쳤다. 

후반전에 에릭센은 또다시 공격을 주도했다. 에릭센의 날카로운 왼발 슈팅이 아슬아슬하게 빗나갔다.  올드 트래포드에 모인 팬들은 기대감에 일어섰다.
맨유는 후반전에 알렉스 텔레스의 왼발 슛이 교체로 들어온 골키퍼 디에고 로페스의 실수로 흐른 것을 아마드가 밀어 넣어 득점했다. 

전 맨유의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는 바예카노가 반격을 위해 투입한 선수였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빈틈없는 수비를 펼쳤다. 

라요는 57분에 동점골을 얻었다. 이삭 카마초의 슈팅을 히튼이 막았으나 알바로 가르시아가 연이어 슈팅해 득점했다. 

한닌발은 후반이 10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득점을 위해 돌전했으나 무산됐다.

맨유의 마지막 프리시즌 경기에 승리를  거두고자 지단 이크발과 텔레스가 득점에 근접한 상황을 만들었으나 무승부로 끝났다.   
 

소셜 미디어의 반응

James Garner has got it, hasn't he? #MUFC

 

 

Alejandro Garnacho is not far from the first team.

Pace, incisive, runs at defenders, and creates chances. Very impressive first-half performance #mufc pic.twitter.com/q2Y3HGHNhA

 

 

Lisandro Martinez’s game by numbers vs. Rayo:

100% tackles won
100% final third pass accuracy
96% pass accuracy
5 possessions won
1 clearance
1 block

Great start to life in Manchester. #MUFC pic.twitter.com/3nP2maByJt

 

 

경기 하이라이트

짧은 버전 경기 하이라이트는 ManUtd.com과 맨유 공식앱 유나이티드 앱에서 볼 수 있습니다.

90분 전체 경기를 포함한 긴 하이라이트는 경기 당일 늦게 제공됩니다.
다음 일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다음 대결은 8월 7일 일요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브라이튼 & 호브 앨비언과 맞붙는 프리미어 리그 개막전이다.

2021/22시즌이 끝날 무렵 갈매기 군단에 당한 패배에 대한 여운을 떨쳐버리고자 하는 텐하흐 감독 체제의 맨유는 틀림없이 다음 주말 꿈의 극장 안에서 떠들썩한 군중들의 지지를 받을 것이다.
 
경기 정보

맨유: 히튼, 라어드, 마르티네스(61), 바란, 텔레스, 판 더 베이크, 가너(이크발, 74), 총(한센, 85), 에릭센(메브리, 61) 가르나초(쇼레이티레, 73) 호날두(아마드, 45)

대기 선수: 비숍, 코바르, 피쉬, 웰렌스, 새비지, 맥닐

경고: 가너(23)

득점 : 아마드(48)

라요 바예카노: 디미스트리베스키 (로페스, 45); 로페스, 가르시아, 카테나, U.로페스(포소, 64), 시스(코메사나, 83) 수아레스, 팔라손(은테카, 75) 트레호(발렌틴, 67), 알바로 가르시아(모레노, 82); 팔카오(산체스, 65).

대기 선수: 로페즈, 페르난데스, 무뇨스, 멘데스

경고: U.로페즈(17), 발렌틴(77).

득점: 알바로 가르시아(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