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

맨유가 빌라 파크로 원정 경기를 떠난 것은 불과 두 달 전이다.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통해 만났지만, 딘 스미스 감독이 이끄는 빌라에는 약간의 변화가 생겼다.

지난 시즌 막판 드라마틱한 일들이 펼쳐졌고, 전력 보강도 몇몇 이뤄졌다. 주말 경기를 앞두고 반드시 알아야 할 소식들을 모았다.

마지막 만남은?

앞서 언급했듯 빌라와의 마지막 대결은 지난 7월이다. 당시 경기에서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 폴 포그바, 메이슨 그린우드의 득점으로 3-0 승리를 거뒀다. 그에 앞서 12월 올드 트라포드에서의 대결에서는 2-2 무승부를 거뒀다. 빅토르 린델로프가 득점을 했고, 상대 골키퍼인 톰 히튼이 자책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빌라는?

2019/20 시즌 종료 네 경기를 앞두고 빌라는 챔피언십 강등 싸움을 하고 있었다. 승점 7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크리스탈팰리스, 아스널에게 승리하고 에버턴과 웨스트햄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 마지막 날 잔류를 확정했다. 승점 35점으로 17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강등권인 본머스와는 승점 1점차로 강등을 면했다. 또한 빌라는 카라바오컵 결승에 진출했는데, 맨시티에게 1-2로 패했다. 

영입은?

딘 스미스 감독은 두 명의 신규 선수를 영입했다. 풀백인 매티 케시를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데려왔다. 그리고 윙어로 변신시켜 공격적인 전술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단의 이적 기록을 경신한 영입이 있는데, 브렌트포드에서 올리 왓킨스를 영입했다. 지난 시즌 브렌트포드에서 25골을 기록했고, 챔피언십에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빌라가 개막전을 소화하지 않는 이유?

빌라는 당초 맨시티와 개막전을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맨유와 마찬가지로 맨시티는  지난 시즌 유럽 대항전을 소화한 여파로 한 주 늦게 리그를 시작한다.

빌라 파크에서의  기록
빌라 파크는 맨유에게 좋은 기록이 많다. 이번 세기에 들어 빌라는 맨유를 홈에서 이긴 적이 없다. 1995년에 홈에서 맨유를 상대로 승리했다. 맨유는 23경기 무패를 빌라 파크에서 기록 중이다. 최근 6경기에서는 5승을 기록 중이다.

주말 경기를  즐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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