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맨유, 소시에다드에 0-1 패배

목요일 08 9월 2022 22:5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맨유는 경기에 앞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폐하의 서거와 관련한 소식을 듣고, 1분간의 추모 묵념을 실시했다.

맨유는 경기 내내 좋은 기회를 수 차례 만들었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고, 페널티킥을 상대에게 내주며 실점했다.
 
안토니
맨유는 4-3-3 포메이션으로,  엘랑가, 호날두, 안토니, 프레드, 카세미루, 에릭센, 말라시아, 매과이어, 린델로프, 달롯, 데 헤아가 출전했다.

원정팀 소시에다드는 4-1-3-2 포메이션으로, 쿠보, 사디크, 실바, 메리노, 멘데스, 주비멘디, 무뇨스, 파체코, 엘루스톤도, 고로사벨, 레미로가 출격했다.

경기 초반 양팀은 팽팽하게 맞섰다. 전반 22분 엘랑가가 상대 진영 측면을 파고들어 프레드가 마무리했지만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35분에는 달롯의 크로스에 이은 호날두의 슈팅이 있었지만 오프라이드 판정을 받았다.
 
후반 맨유는 에릭센과 달롯을 대신해 페르난데스와 마르티네스가 투입되어 변화를 꾀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페르난데스의 크로스에 이어 호날두가 다시 한 번 헤딩으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후반 8분에는 상대의 쿠보의 크로스와 솔르도의 마무리가 있었지만 역시 골대를 벗어났다.

변화가 생긴 것은 후반 11분이었다. 실바의 슈팅이 리산드로를 맞았는데,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멘데스가 마무리했다.

맨유는 후반 26분 안토니와 엘랑가를 대신해 산초와 가르나초를 투입했다. 맨유는 후반 추가시간 카세미루가 마지막 슈팅을 시도했지만 경기 결과를 바꾸지 못했다. 



맨유 출전 선수

데 헤아, 달롯(마르티네스 45), 린델로프, 매과이어, 말라시아(맥닐 83), 프레드, 카세미루, 안토니(산초 71), 에릭센(페르난데스 45), 엘랑가(가르나초 71), 호날두

경고 : 마르티네스 57 프레드 83, 데 헤아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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