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브라이튼에 0-1 패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과의 첫 원정 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했다. 브라이튼은 1부리그 잔류를 확정했다.
맨유는 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팔머 이스터 석세스에 위치한 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과의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원정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승점 76점을 기록하며 2위를 유지 했지만, 3위 리버풀(72점)과 4위 토트넘 홋스퍼(71점) 추격을 뿌리치는 데 실패했다.
이로써 승점 76점을 기록하며 2위를 유지 했지만, 3위 리버풀(72점)과 4위 토트넘 홋스퍼(71점) 추격을 뿌리치는 데 실패했다.
맨유는 전반 2분 만에 득점 기회를 맞이했다. 래쉬포드의 프리킥이 펠라니이 발 맞고 방향이 바뀌어 골로 연결 되는 듯 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이후 홈 팀 브라이튼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그로스가 전반 12분 오른발 슈팅이 데 헤아 품에 안겼고, 19분 머레이의 기습적인 오른발 하프 발리 슈팅은 데 헤아에게 막혔다.
맨유는 브라이튼의 기세를 꺾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상대 수비수들의 육탄 방어에 연이어 막혔다. 브라이튼도 전반 27분 이스퀴에르도의 오른발 중거리 ���팅으로 두들겼지만, 이 역시 데 헤아의 손을 벗어나지 못했다.
이후 홈 팀 브라이튼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그로스가 전반 12분 오른발 슈팅이 데 헤아 품에 안겼고, 19분 머레이의 기습적인 오른발 하프 발리 슈팅은 데 헤아에게 막혔다.
맨유는 브라이튼의 기세를 꺾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상대 수비수들의 육탄 방어에 연이어 막혔다. 브라이튼도 전반 27분 이스퀴에르도의 오른발 중거리 ���팅으로 두들겼지만, 이 역시 데 헤아의 손을 벗어나지 못했다.
브라이튼이 후반 12분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스퀴에르도가 왼 측면 돌파하며 크로스를 올렸고, 그로스가 헤더로 연결했다. 볼은 맨유 수비수 로호가 걷어냈지만, 골 라인을 넘어서며 득점으로 인정됐다.
다급해진 맨유는 반격에 들어갔다. 후반 22분 마타의 프리킥은 높이 떴고, 25분 래쉬포드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라이언 선방에 막혔다.
동점을 향한 맨유의 의지를 멈출 줄 몰랐다. 후반 32분 포그바, 41분 린가드의 연이은 슈팅 모두 골문을 외면했다. 결국, 더 이상 득점 없이 브라이튼의 1-0 승리로 마무리 됐다.
동점을 향한 맨유의 의지를 멈출 줄 몰랐다. 후반 32분 포그바, 41분 린가드의 연이은 슈팅 모두 골문을 외면했다. 결국, 더 이상 득점 없이 브라이튼의 1-0 승리로 마무리 됐다.
프리미어리그 | 아멕스 스타디움 | 관중 : 30,611명 | 득점 : 그로스 57
맨유 선발 : 데 헤아, 다르미안(쇼 69), 스몰링, 로호(맥토미나이 76), 영, 마티치, 펠라이니(린가드 69), 포그바, 마타, 래시포드, 마르시알
맨유 선발 : 데 헤아, 다르미안(쇼 69), 스몰링, 로호(맥토미나이 76), 영, 마티치, 펠라이니(린가드 69), 포그바, 마타, 래시포드, 마르시알
다음 경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한국시간 5월 11일 새벽 3시 45분,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이끄는 웨스트햄과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