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 완 비사카

맨유, 크리스탈 팰리스와 0-0 무승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안개가 짙었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치른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0-0으로 비겼다.

전반전 막판 맨유가 여러 차례 기회를 맞았지만 결정적이지 못했다. 후반전에는 홈팀이 더 수비적으로 나서면서 경기를 바꾸지 못했다.

맨유는 3경기 연속 0-0으로 비겼다. 3위 레스터 시티에 앞설 수 있는 2위 자리는 유지했으나 주말에 상대할 1위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차이는 벌어졌다.
전반전 - 근접했던 득점 기회

런던 남부로 원정을 떠난 맨유는 로이 호지슨 감독이 이끈 팰리스의 압박에 고전했다. 팰리스는 경기 리듬이 살아나지 않도록 하려고 했다.  

압박에도 불구하고 이날 밤의 첫 슛을 기록한 팀은 홈팀이었다. 크리스티안 벤테케가 시도한 슈팅이 골대를 넘겼다.

얼마 후, 조르당 아유가 넓은 지역에서 좋은 위치를 차지해 또 한번 팰리스의 위협적인 공격이 펼쳐졌다. 뒤로 꺾은 크로스는 딘 헨더슨이 잡았다.  

그 시점 이후 전반전에 맨유가 주도권을 잡았다. 네마냐 마티치가 첫 슈팅 찬스를 잡았고, 팰리스 골키퍼 비센테 과이타가 세이브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메이슨 그린우드의 공격을 재차 연결했고,  마티치의 슈팅이 빗나갔다.  

이후 에딘손 카바니의 코너킥 공격도 무산됐다. 해리 매과이어의 헤딩슛은 라인에서 차단됐다 마커스 래시포드의 슈팅도 막혔다.

정신없이 이오진 20분 후, 경기는 약간 안정되었다. 팰리스가 소유권을 잡았지만 위협적인 상황을 만들지는 못했다.  

전반 종료 1분 전, 아론 완비사카는 낮은 크로스를 위험지역 안으로 굴려 넣었고, 카바니가 골문을 향해서 달려들었으나 조엘 워드가 필사적으로 막아내 0-0으로 전반전이 끝났다. 
 
후반전 – 안개 속에 펼쳐진 경기

전반 45분처럼 초반 슈팅 기회를 잡은 벤테케는 후반전에도 다시금 멋진 슈팅을 시도했으나 성공하지는 못했다.

벤테케의 패스를 받은 아유의 슈팅은 헨더슨이 쉽게 막았다. 

프레드가 에베레치 에제를 파울로 막은 후, 팰리스에 또 다른 기회가 왔다. 루카 밀리보예비치가 직접 프리킥 슈팅을 했으나 벽을 넘기지 못했다.

후반 15분간 팰리스에서 활기찬 플레이를 했다. 이를 잘 대처한 맨유는 다시 소유권을 장악하기 시작했지만 팰리스가 수비에 나섰다. 

스콧 맥토미니와 다니엘 제임스는 75분 전 돌파구를 찾기 위해 투입되었다. 웨일스의 윙어는 직접적 공격을 위해 박스 안으로 뛰어 들었지만 코너킥을 얻어내는 데 그쳤다. 그때 메이슨 그린우드가 강력한 슛을 날리기 위해 안으로 치고 들어가면 위협적 기회를 만들었으나  빗나갔다.

패트린 판 안홀트가 경기 막판 기회를 잡았으나 헨더슨이 막아섰다. 결국 승자 없이 경기가 끝났다. 
 
경기 정보

크리스탈 팰리스: 과이타, 워드, 케이힐, 쿠야테, 판안홀트, 밀리보예비치, 매카시 (리드발트 62), 타운센드, 에제 (슐럽 84), 아유, 벤테케.

대기 선수: 버틀랜드, 댄, 마테타, 위컴, 바추아이, 켈리, 해넘.

경고: 리드발트.

맨유: 헨더슨, 완비사카, 바이, 매과이어, 쇼, 매틱, 프레드, (맥토미니 74); 그린우드, 페르난데스, 래시포드, 카바니 (제임스 76)

대기선수: 그랜트, 린델로프, 텔레스, 튀앙제베, 윌리엄스, 아마드, 쇼레이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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