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전

맨유, 에버턴 원정 0-4 패배

일요일 21 4월 2019 16:0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버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0-4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버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패배를 당했다. 에버턴은 다양한 선수들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맨유 역시 득점을 노렸지만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맨유는 21일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파크에서 에버턴을 상대로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경기를 가졌다.

맨유는 4-3-3 포메이션에서 로멜루 루카쿠를 중심으로 앙토니 마르시알, 머커스 래쉬포드가 공격을 이끌었다. 중원은 프레드, 네마냐 마티치, 폴 포그바가 호흡을 맞췄다. 수비에는 린델로프, 스몰링, 존스, 달롯이 나섰다. 

반면 에버튼은 에버턴은 4-2-3-1 포메이션에서 최전방에 도미닉 칼버트-르윈이 나섰고, 베르나르드, 길피 시구르드손, 히샬리송이 2선에 배치됐다. 
경기 장면
경기 초반 에버턴이  기회를 잡았다. 전반 11분 코너킥에서 이어진 장면에서 히샬리송이 강력한 슈팅을 때렸고, 다비드 데 헤아가 빠른 순발력으로 공을 막아냈다. 

빠른 선제골도 이어졌다. 전반 13분 히샬리송이 아크로바틱한 동작으로 시저스킥을 성공시키며 리드를 잡았다.

맨유는 만회골을 노렸지만 쉽지 않았다. 실점한 맨유는 전반 19분 포그바의 후방 패스에 이어 래시포드가 문전에서 슈팅까지 만들었다. 하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에버턴이 추가골을 뽑아냈다. 28분 역습 상황에서 시구르드손의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맨유의 골문 구석을 갈랐다. 

후반 시작과 함께 맨유는 영과 맥토미니를 카드를 꺼내 반전을 모색했다. 변수가 생겼다. 후반 5분 히샤를리송이 전반에 다친 부상 통증을 호소해 월콧으로 교체됐다.

하지만 에버턴의 추가골이 이어졌다. 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데 헤아가 펀칭한 공을 뤼카 디뉴가 왼발 발리 슈팅으로 때렸다.  골문 구석에 꽂혔다. 이어 후반 19분 교체 투입된 월컷까지 골을 성공시켰다. 
솔샤르
맨유는 후반 25분 마르시알이 좋은 득점 기회 잡았지만, 쉽게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에버턴은 후반 31분 이드리사 가나 게예 대신 맥카시를 넣었다. 

맨유도 래쉬포드와 안드레아스 페레이라를 교체했다. 솔샤르 감독이 꺼낸 마지막 교체 카드였다. 에버턴은 후반 40분 디뉴가 부상을 당해 또 한 장의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필 자기엘카가 나왔다. 

출전 선수 명단 : 데 헤아, 린델로프, 스몰링, 존스(영 46), 달롯, 마티치, 프레드(맥토미나이 46), 포그바, 래시포드(페레이라 77), 루카쿠, 마르시알
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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