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래시포드

맨유, AC밀란에 PK 5-4 승리

토요일 03 8월 2019 19:59

맨유는 AC밀란과의 경기에서 패널티까지 포함해 5-4의 스코어로 승리했다. 이번 ICC컵에서 맨유는 무패행진을 기록했다.

프린시펄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경기는 90분동안 2-2의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었다. 하지만 대체선수로 투입된 다니엘 제임스가 승리의 스팟 킥으로 경기 승리의 요인을 만들어주었다. 

경기 초반, 마커스 래시포드는 맨유에 리드를 가져왔다. 이후 수소 선수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1시간 여 지나는 시점에서 사무의 헤딩이 있었고, 맨유는 제시 린가드의 득점이 있었다. 경기에서는 계속해서 슈팅이 터져 나왔다. 

경기 결과로 ICC컵에서 8점을 얻게 되었다. 이는 벤피카가 얻지 못한 결과이다.

마커스 래시포드

솔샤르 감독은 크리스티안운트에서와 달리 팀에 세 가지 변화를 주었다. 마르코스 로호, 후안 마타, 안드레아스 페레이라가 필 존스, 린가드, 제임스를 대체했다. 

이번이 제임스가 처음으로 맨유 선발 라인업에 서지 못했던 경기였으며, 이전 5번의 프리 시즌 경기에선 선발에 포함되어 있었다. 

돌풍이 예고되어 있던 날씨에, 프린시펄리티 스타디움의 루프를 닫는 결정이 이루어졌으며, 그라운드 내부의 분위기는 상대적으로 차분했다. 양 팀 모두에게 경기 시작에 시간이 걸리는 느낌이었다. 

맨유는 초반 점유율을 가져갔다. 안드레아스는 9분 후 첫 슈팅을 하는 선수였으며, 돈나루마의 득점이 패널티 구역에서 터져 나왔다. 

그는 곧장 액션을 취했고, 래시포드도 마찬가지였다. 돈나루마는 21살의 득점 앞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래시포드는 왼쪽으로 달려갔으며, 마티치도 함께였다. 안쪽으로 파고 든 슈팅을 키퍼를 향해 찼고,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맨유는 경기를 컨트롤하는 것처럼 보였고, 더 많은 득점을 노리고 있었다. 하지만 밀란도 25분에 수소에 의해 또 다른 득점을 기록하려 했다. 

이 스페인 선수는 우리에게 미리 경고를 주었다. 데 헤아의 포스트 멀찍이서 휘어지는 슈팅을 기록하며 말이다. 

골 킥의 결과로, 맨유는 미드필드의 점유를 잃었고, 수소는 계속해서 왼쪽에서 득점 범위 안으로 슈팅을 넣었다. 이번에는 볼이 네트 뒤에 걸렸다. 

동점 골이 보이는 순간, AC밀란은 미드필드 구역에서 더 많은 즐거움을 찾기 시작했으며, 거의 리드를 가져가는 것으로 보였다. 그리고 피아택의 슈팅을 막아내며 데 헤아가 좋은 세이브를 보여주었다. 

맨유의 주장은 다시 한 번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피아택의 골을 다시 한 번 막아냈으며, 린델로프에 의해 막혔다.

아론 완-비사카

후반전에도 전반을 마무리한 방식과 마찬가지로 시작했다. 피아택이 데 헤아를 향해 직접적으로 슈팅을 하는 것 보다 더 나은 선택을 했어야만 했다. 맨유의 백라인 뒤에 공간을 계속해서 찾고 있었다. 이는 오프 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린델로프가 돈나루마와 직접적으로 대면한 이후, 카스틸레조의 플릭은 스위스 출신 센터백을 넘어섰고, 이는 AC밀란의 2-1 리드로 돌아갔다. 

휴식 시간동안 변화 없이 솔샤르 감독은 이후 다섯 가지 변화를 주었다. 프레드, 제임스, 린가드, 앙헬 튀앙제브, 애슐리 영을 투입시켰다.

관중의 서포트에도 불구하고 린가드는 거의 즉각적인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마르시알에게서 받은 패스를 받아 왼발로 슈팅을 꽂아 넣었고, 이는 득점으로 연결되었다.

네마냐 마티치

AC밀란에 거의 세 번째 득점을 허용해줄 뻔 한 이후, 튀앙제브는 제대로 피아택을 막아냈고, 65,982명의 팬들 대부분이 맨유의 승리를 직감했다.

앙헬 고메즈와 메이슨 그린우드는 래시포드와 마르시알을 대신해 마지막 10분에 투입되었으며, 생동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주었다. 반면 프레드는 프리킥을 시도했지만 바를 넘어가는 볼이 되었고, 그것이 마지막 킥이었다. 

ICC 규칙에 따라, 경기의 승부는 패널티로 향했다. 

지난 해 미국에서의 경기와 마찬가지로 각 팀이 첫 네 번의 패널티를 찼다. 린가드, 영, 그린우드, 고메즈가 우리 팀의 선수들이었다. 데 헤아는 말디니의 슈팅을 막아냈고, 경기는 맨유의 승리였다. 

팀 구성

맨유: 데 헤아, 완-비사카(영 64), 린델로프, 로호(튀앙제브 64), 쇼, 마티치(프레드 64), 맥토미나이, 안드레아스 페레이라(린가드 64), 마타(제임스 64), 마르시알(그린우드 82), 래시포드(고메즈 82)

대체선수 후보: 로메로, 그랜트, 달롯, 존스, 스몰링, 총

득점자: 래시포드 14, 린가드 72

AC밀란: 돈나루마(라이나 62), 칼라브리아(콘티 77), 무사치오, 로마그놀리(가비아 77), 로드리게즈(스트리니치 77), 보리니(브레스카니 77), 바이글라(그쿠니치 64), 칼아노글루, 수소(보나벤투라 77), 피아택(말디니 77), 카스틸레조(안드레 실바 64)

대체선수 후보: 돈나루마, 미오니치, 리아오

득점: 수소 25, 린델로프 자책골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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