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선수단

맨유, 풀럼에 2-1 승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풀럼 원정 2-1 승리로 다시 프리미어리그 1위로 복귀했다.

맨유에 익숙한 전개였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원정 경기 승리, 그리고 역전 승리가 이어지고 있다.

아데몰라 루크먼이 경기 초반 풀럼에 리드를 안겼으나 에딘손 카바니가 전반전이 끝나기 전 동점골을 넣었고, 폴 포그바가 놀라운 슈팅으로 후반전에 역전골을 넣었다.

홈팀 풀럼이 마지막까지 압박했지만 맨유는 승점 3점을 차분하게 지켰다.
전반전 - 맨유의 강한 반격

경기 시작 2분 만에 루크먼의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하며 홈팀 풀럼이 앞서갔다.

다비드 데헤아가 노력했지만 어린 공격수 루크먼의 슈팅이 워낙 정확했다. 안드레 프랑스 잠보 앙귀사의 스루 패스로 훌륭했다. 

프레드의 페널티킥 유도가 인장되지 않으면서 맨유의 좌절은 이어졌다. 주심 마틴 앳킨슨이 루벤 로프터스 치크의 파울을 보지 못했고, VAR 체크 결과도 페널티킥이 아니었다.

초반에는 밀렸지만 맨유는 곧 주도권을 되찾았다. 모멘텀은 20분에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중거리슈팅 시도였다.

이후 맨유가 동점골을 만들었다. 카비가 옛 PSG 동료인 풀럼 골키퍼 알폰스 아레올라와 근거리에서 마주해 득점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계속해서 골을 노렸다. 전반 종료 10분 전에는 페르난데스의 프리킥 슈팅으 크로스바를 넘겼다. 루크 쇼의 크로스를 마시알이 마무리하지 못하기도 했다.

메이슨 그린우드는 전반 추가 시간 마지막까지 노력했으나 풀럼 수비 조직이 좋았다.
후반전 - 포그바의 역전골

전반 초반과 마찬가지로 풀럼이 강력한 플레이를 펼쳤다. 해리슨 리드의 슈팅이 있었고 53분에는 루크먼의 감아차기 슈팅이 데헤아를 위협했다.

맨유 역시 위협적이었다. 매과이어의 코너킥 상황 헤더가 빗나갔고, 루크 쇼의 중거리슛도 빗나갔다.

전반전처럼 맨유는 15분 이후 힘을 냈다. 마시알과 페르난데스가 연이어 좋은 헤디러를 했으나 오프사이드로 무산됐다.

하지만 맨유는 흔들리지 않고 잘 조직된 풀럼 수비를 무너트렸다. 65분에 기회를 살렸다.

포그바가 박스 중앙에서 공을 잡은 뒤 왼쪽으로 파고들며 시도한 엄청난 감아차기 슈팅이 아레올라 골키퍼가 지킨 골문을 꿰뚫었다. 이달의 골에 선정될만ㄹ한 엄청난 골이자, 아마 올 시즌 최고의 골까지 받을 수 있는 득점이었다.

카바니는 강력한 헤더로 추가골에 근접했으나 아레올라 골키퍼가 놀라운 선방으로 막았다.

15분이 남은 가운데 데에하는 첼시 임대생 로프터스 치크의 강력한 슈팅을 막았다.

마지막 10분 간 풀럼이 밀어 붙였지만 맨유도 프레드의 발리슛으로 응수했다. 82분 로프터스 치크가 또 한번 기회를 만들었다.

홈팀 풀럼이 여러 차례 위험한 장면을 만들었고 벤치에 있던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도 출전했다.

풀럼은 추가 시간에도 두 차례 기회를 만들었으나 아론 완 비사카와 에릭 바이가 루크먼와 미트로비치의 시도를 막아섰다.

마틴 앳킨슨 주심의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고 맨유는 다시 맨체스터 시티, 레스터 시티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17경기 연속 원정 경기 무패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경기 기록

풀럼: 아레올라; 테테, 아이나 (미트로비치 83), 안데르센 (주장), 아다라비오요, 브라이언; 리드, 앙귀사 (르미나 79); 로프터스 치크, 카발레이루 (카마라 71), 루크먼

대기 선수: 로닥, 오도이, 헥터, 림, 오노마, 케바노

득점: 루크먼 5

경고: 앙귀사, 브라이언, 아이나

맨유: 데헤아; 완-비사카, 바이, 매과이어, 쇼; 프레드, 포그바; 그린우드 (래시포드 85), 페르난데스 (마티치 90+4), 마시알 (맥토미니 85); 카바니

대기 선수: 헨더슨, 텔레스, 튀앙제베, 마타, 제임스, 판 더 베이크

득점: 카바니 21, 포그바 65

경고: 포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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