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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하는 루카쿠

맨유의 5라운드를 책임진 루카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존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시즌 초반 겪었던 패배를 만회하는 순간이었다. 이번 5라운드를 무사히 넘기며 준결승 무대까지 올라가게 된 것에는 루카쿠의 득점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루카쿠는 경기 시작 3분만에 득점에 성공했으며 마타는 그가 두 번의 득점을 하프타임 이전에 했다고 생각했지만, 영상 판독 심판(VAR)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루카쿠는 맨유의 카운터 어택이후 후반전을 시작한지 10분 후 득점에 또 한번 성공했다.

무리뉴 감독은 뉴캐슬전과 달리 6가지 변화를 주었다. 세르지오 로메로를 선발로 하여 마이클 캐릭이 포그바를 대신해서 투입되었다.

맨유는 이곳에서 허더즈필드와 세 번의 만남을 가졌다. 지난 4개월 정도 동안 말이다. 완벽한 시작이었고, 이번 경기에선 초반부터 루카쿠의 리드가 있었다. 루카쿠는 40야드 떨어진 곳에서, 마타와 계속해서 볼을 주고 받으며 강력한 슈팅으로 코너 가까이 슈팅을 해 넣었으며, 홈 관중들의 침묵을 깨며, 이번 시즌 그의 20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한편 필립 빌링은 톰 인스를 찾았지만, 슈팅이 다른 쪽으로 미스되었으며 콜린의 크로스가 로메로를 넘어서기도 했다. 반 라 파라는 로메로에 헤딩을 시도하기도 했고, 그 이전에는 플로렌트의 낮은 오른쪽 윙 크로스가 있었지만, 이것이 인스를 지나치는 실수도 있었다.

상대팀은 점유율 면에서 대부분을 차지하며 경기를 즐겁게 진행했지만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맨유는 휴식 이전에 또 한번의 기회를 잡았다. 애슐리 영이 풀 백이었던 마타를 찾아 패스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것은 득점으로 연결되었지만, 심판 케빈 프렌드가 영상 판독을 요청하였으며, 이는 맨유 역사상 처음으로 영상 판독이 들어간 순간이었다. 시간이 조금 흐른 후 네일이 마타의 오프사이드 포지션을 선언했으며, 모든 스타디움을 놀래켰던 득점은 사실상 인정되지 않았다.

조금 지나 맨유는 마티치의 발리볼이 있었고 산체스의 프리킥을 이어 득점으로 연결되었지만 이번엔 어시스턴트 심판의 플래그가 오프사이드를 알렸다.
후반전, 20야드 프리킥 순간을 인스가 보낸 후 반 라 파라의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도 실수가 있어 스몰링이 이 볼을 막아섰다.

전반전과 마찬가지로 루카쿠가 맨유의 첫 공격을 맡았다. 당황스러운 카운터 어택이었지만, 맨유의 프론트 맨에 의한 선발이었으며, 알렉시스 산체스의 볼을 놓은 순간이기도 했다. 알렉시스의 볼을 되찾고 로슬을 지나쳤다. 얼내 맨유 팬들 몇몇이 그런 알렉시스의 이름을 외치며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맨유는 이제 자신감에 가득 찼으며 마타와 알렉시스가 필드 중앙에서 힘을 합치는 모습이었다. 이번 경기에선 루카쿠의 해트트릭을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이는 이루어지지 못했다. 다른 한 편, 상대는 용감했으며 대체선수였던 사비리가 득점에 가까웠지만 맨유의 수비를 넘지 못했다.

이번 경기는 맨유의 세 번의 다른 컴피티션 중 세 경기의 첫 경기였으며 우리 시즌을 정의할 수 있는 경기이기도 했다. 오늘 밤의 승리로 FA컵 준결승에 4년 연속으로 진출하게 되었으며, 무리뉴 감독의 맨유 선수들은 주 중반에 유로피안 어드밴처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라인업

허더즈필드: 로슬, 하데르조나이(스미스 70), 잔카, 신들러, 콩골로(말론 70), 윌리엄스, 빌링, 인스, 콰너, 반 라 파라(사비리 84), 모니
후보선수: 콜만, 화이트헤드, 호그, 데포트레

맨유: 로메로, 영, 린델로프, 스몰링, 쇼, 마티치, 캐릭, 맥토미네이, 마타(린가드 80), 알렉시스(마샬 75), 루카쿠(바이 90+3)
후보선수: 페레이라, 다르미안, 해밀튼, 고메즈
맨유의 다음 일정

맨유는 이제 UEFA 챔스 리그로 방향을 전환하여 21일 수요일 세비야와의 경기를 스페인에서 치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