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 버트

트레블 기념 경기 : 맨유 5-0 뮌헨

올드 트라포드에 모인 61,175명의 관중들 앞에서 베컴과 솔샤르가 득점포를 다시 한 번 가동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가 바이에른 뮌헨 레전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맨유는 26일 밤 (현지시긴)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뮌헨을 상대로 트레블 20주년 기념 경기를 펼치고 5-0 승리를 거두었다.

맨유 재단이 기금 모금을 위해 마련한 이번 기념 경기에는 20년 전 트레블 당시 멤버들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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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솔샤르의 득점포
지휘봉을 잡은 퍼거슨 감독은 콜, 요크, 브롬퀴트, 스콜스, 버트, 베컨, 어윈, 스탐, 욘센, 네빌, 슈마이켈이 선발로 나섰다.

박지성은 무릎 이상을 이유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바이에른은 에우베르, 마카이, 올리치, 세르히오, 에펜베르그, 제 호베르투, 마테우스, 데미첼리스, 비터첵, 버트를 기용했다.

콜의 선발 기용은 상징적인 것이었다. 콜은 2017년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아 뛸 수 없는 상황이었고, 곧바로 솔샤르와 교체 아웃됐다. 그리고 교체 투입된 솔샤르가 전반 5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골을 기록한 솔샤르는 전반 27분 셰링엄과 교체 아웃됐다. 맨유는 전반 30분 브롬키비스트의 크로스를 요크가 마무리하며 2점 차 리드를 잡았다.

맨유는 2점 리드 이후 실베스트리와 사하 등을 차례로 투입했다.

이후 득점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대신 여전히 정확한 베컴의 킥 능력과 아직까지 거칠고 단단한 스탐의 수비를 볼 수 있었다.

후반 23분에는 네빌이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고, 이를 지켜본 퍼거슨 감독이 머리를 감싸 쥐며 민망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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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와이트 요크
드와이트 요크의 득점포
그리고 후반 34분 버트, 후반 40분 사하의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그리고 후반 45분 베컴이 침착한 오른발 슛으로 이 경기의 피날레를 장식했고, 맨유가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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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베컴의 모습
데이비드 베컴의 모습
맨유 출전 선수
슈마이켈(반 더 고후 34, 피킹턴74), 게리 네빌, 스탐(브라운 68), 욘센(베르그 79), 어윈(실베스트레 57), 베컴, 버트, 스콜스(그리닝 59), 블롬퀴스트(포보르스키 46), 요크(사하 41), 콜(솔샤르 1, 셰링엄 26, 메이 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