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튼과의 경기 장면

맨유, 사우샘프턴과 0-0 무승부

토요일 30 12월 2017 19:4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17년의 마지막 경기를 무승부로..

맨유는 2017의 마지막을 사우샘프턴과의 당황스러운 무승부로, 연속 세 번째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맨유는 무승부를 깰 기회가 많이 있었다. 루카쿠의 헤딩과 영의 프리킥을 포함해서, 포그바의 득점도 있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이 났다. 맨유는 이로써 2017의 마지막 경기를 무승부의 해트트릭으로 마무리했다.

무리뉴 감독은 번리와의 경기에서와는 세 가지 변화를 주었다. 린델로프, 린가드, 미키타리안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하였으며, 대신 로호와 래시포드, 즐라탄이 선발에서 이름을 내렸다.

경기 전, 무리뉴 감독은 루카쿠에게 휴식이 필요하단 판단이었지만, 투입시켰고, 4분만에 일이 생겼다. 포그바가 후안 마타를 찾는 과정이었으며, 크로스가 있었다. 그 순간 그가 크로스바에 헤딩을 가한 것이다.

사우샘프턴은 소피안의 풀 백에서 제임스 워드 프로스와 득점을 도모했지만, 데 헤아의 활약으로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그 후 경기는 잠시 지연되었으며 루카쿠는 머리 부상으로 퇴장했다. 불편함을 호소했으며 래시포드가 그의 자리를 대체했다.

루크 쇼는 왼쪽에서 위험한 볼을 이끌고 왔으며 래시포드와 연결하려 했지만, 워드 프로스가 데 헤아를 시험했고 위험한 프리킥이 있었다. 결과적인 코너킥과 카운터 어택으로 마타와 래시포드가 있었지만, 크로스는 제대로 성공하지 못했다. 

호에트는 그 후 코너에서 헤딩을 시도했지만 래시포드가 볼을 지연시켰고, 슈팅 시도도 성공하지 못했다. 마타만 맥카시에게 직진해갔다. 맨유는 휴식 때까지 계속해서 기회를 잡지 못했고, 미키타리안의 왼쪽 윙 크로스도 벗어나고 말았다. 롱은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으며, 후반전 5분정도에 기록을 만들려 시도했다. 하지만 데 헤아가 아주 잘 막아냈다.

미키타리안은 휘어지는 슈팅으로 낮은 볼의 득점을 시도했지만 득점엔 성공하지 못했고 마샬과 영의 움직임도 있었지만 역시 득점까진 이어지지 못했다.

두산은 부팔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받았지만, 마샬이 다른 한 편에서 당황스러운 상황을 만들었고, 세 명의 수비수들에게 말이다. 래시포드는 다시 한 번 슈팅에 지연이 생겼다.
 
사우샘프턴은 최근 리버풀에 버질 선수를 보낸 바 있고, 계속해서 나아가는 모습에, 맨유 팬들은 더욱 더 당황스러워갈 뿐이었다.

맨유는 마티치와 포그바의 노력이 마지막까지 있었지만 득점은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고 린가드는 이후 두 번의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레스터 시티, 번리, 그리고 이제 사우샘프턴까지. 맨유 팬들은 축제 분위기를 덜 느끼고 있으며, 맨유는 2018년 다시 한 번 승리의 공식으로 돌아가야 하며, 그러길 바라고 있다. 며칠 후에 있을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말이다.
라인업
맨유: 데 헤아; 영, 존스, 린델로프, 쇼, 마티치, 포그바, 마타, 미키타리안(마샬 65), 린가드, 루카쿠(래시포드 14)
대체선수: 로메로, 로호, 블린트, 튀앙제브, 에레라
경고: 린가드, 마티치

사우샘프턴: 맥카시, 스티븐스, 요시다, 호에트, 맥퀸, 로메우, 호이베르그(레미나 81), 워드 프로스, 부팔(레드먼드 85), 롱(가비아디니 79)
대체선수: 포스터, 파이드, 배드나렉, 데이비스
경고: 호이베르그, 호에트, 부팔, 워드 프로스

맨유의 다음 일정은?
맨유는 이제 새해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엔 에버튼과의 원정 경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