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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포그바, 발렌시아

맨유 0-3 토트넘

맨유가 후반전 세 번의 득점으로 두 번 연속의 패배를 맞았다.

전반전, 맨유는 기회가 있었지만, 후반 2분만에 두 번의 득점을 해리 케인과 루카스에게 허용했다. 두 번의 득점으로 맨유가 흔들렸고, 루카스는 두 번째 득점을 추가하며 맨유에겐 패배의 밤을 안겨주었다.

지난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3-2로 패한 이후 맨유 팀에는 새로운 기운이 필요했다. 숨쉴 수 없는 시작이었다. 이번 경기에서 맨유의 태도는 달랐다. 날카로웠고, 생동감이 넘쳤고, 결정력있고, 자신감있는 모습이었다.

토트넘은 올드 트래포드에 오기 전 이미 두 번의 경기에서 위닝 스타트를 끊고 온 팀이었고, 뉴캐슬과 풀럼과의 경기에서 승리했었다. 하지만 토트넘은 맨유를 상대하기엔 어려워 보였다. 긴장감이 넘치는 경기였다.

무리뉴 감독의 새로운 세 명의 중앙 수비수들은 공격 미드필드로 하여금 기회를 얻게 만들기도 했다. 마티치와 포그바는 엔진 룸에서 계속해서 가드를 하는 모습이었고, 프레드는 일찌감치 토트넘에 공격을 가하는 역할이었다.

 

프레드
프레드

프레드는 박스 안쪽에서 그만의 방식으로 공격을 가했고, 유효 슈팅을 가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완벽한 시작인 것으로 보였다. 두 번째 기회도 곧이어 찾아왔지만, 득점에 미치진 못했다. 

대니 로즈는 안정적이어 보이지 않았으며 토트넘은 키퍼 휴고를 남겨두었다. 루카쿠가 재빠르게 움직였지만 이는 기회로 연결되지 못했다. 열심히 기회를 노리던 그였지만, 토트넘이 먼저 볼을 잡았다. 루카쿠는 볼을 쏘아올렸지만 골문 멀리 떨어졌다. 

루카스, 에레라, 해리 케인 모두 거친 경기로 시작했으며, 심판 크레이크의 경고를 받았다.

눈길을 사로잡는 축구를 보여준 맨유였고, 루카쿠는 두 번의 기회를 날렸다. 그리고 포그바가 드릴같은 슈팅을 쏘았지만, 토트넘이 그들의 리듬에 맞게 이를 막아냈다. 맨유의 방식에 약간 위험 신호를 보내기도 한 것이었다. 알리가 마티치와의 충돌이 있었고, 스몰링의 태클로 득점이 연결되진 못했다. 

에릭슨도 득점 기회를 노렸으나 데 헤아의 세이브로 이는 막아냈다. 토트넘의 회복과 함께 맨유는 전반전을 꽤 잘 보냈다. 

후반전, 맨유의 집중력은 남아나질 않았고 포그바는 장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잃는 것 없이는 더이상 얻는 것도 없었던 경기였다. 맨유의 수비에는 거의 시그널이 없었고 두 번이나 득점을 먹히고 말았다.

포그바, 로즈, 뎀벨레
포그바, 로즈, 뎀벨레

토트넘은 올드 트래포드에서 지난 네 번의 원정 경기동안 한 번도 득점에 성공한 적이 없었고 이긴 적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엔 50분에 케인이 선두를 잡았다. 모든 경기에서 기회를 잡았던 그였고 존스를 뛰어넘어 데 헤아의 골문까지 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시켰다. 

맨유는 여전히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었으며 케인의 득점 이후 다시 데 헤아의 골문을 노리는 에릭슨이 있었다. 토트넘은 자신들의 펀치를 잘 숨기고 있었고, 맨유는 KO가 오는 것을 보지 못했다. 

무리뉴 감독은 만회해 보려 알렉시스를 에레라 대신 투입했다. 그 이후, 존스가 린델로프로 교체되었고, 마티치가 펠라이니로 교체되었다. 

루카스
루카스

맨유는 백에서 굳건했지만 문제가 있었다. 린델로프였어도 데 헤아까지 연결되는 패스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알리는 당황스러움을 안겨주었지만 데 헤아가 동료들과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하도록 잘 막아냈다. 

알렉시스의 생동감 넘치는 플레이와 펠라이니의 활약이 있었지만 전반전의 자신감을 되찾지 못했다. 수비 면에서 84분에 다시 한 번 새어나가는 모습이 있었다. 루카스의 스피드로 린델로프를 따돌리며 토트넘에 세 번째 득점을 안겨준 것이었다.

올드 트래포드의 잊을 수 없는 밤이었고, 무리뉴 감독은 팬들의 응원에 감사 인사 표시를 했다.

무리뉴 감독
무리뉴 감독

라인 업

맨유: 데 헤아, 발렌시아, 스몰링, 존스(린델로프 57), 쇼, 마티치(펠라이니 60), 프레드, 포그바, 에레라(알렉시스 55), 린가드, 루카쿠

후보선수: 그랜트, 영, 래시포드, 맥토미네이

경고: 에레라, 발렌시아

토트넘: 요리스, 트리피터(오리에 76), 알더바이렐트, 베르통언, 로즈(데이비스 81), 다이어, 뎀벨레, 에릭스, 알리, 루카스 모우라, 케인

후보선수: 봄, 산체스, 윙크스, 라멜라, 로렌테

경고: 루카스 모우라, 케인, 로즈

심판: 크레이그 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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