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장면

맨유, 레스터시티전 2-0 승리

화요일 12 9월 2017 10:23

프리미어리그, 2017년 8월 26일, 올드 트래포드, 관람 75021명, 득점자: 래쉬포드 70, 펠라이니 8

경기 요약

맨체스터 유나티이디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승리의 기로를 계속 탔으며, 후반전 대체 선수로 투입된 래쉬포드와 펠라이니의 스트라이크 덕분이었다.

로멜루 루카쿠가 후반전에서 패널티킥 실패 후, 래쉬포드가 70분에 미키타리안의 코너킥 어시스트를 받아 오프닝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그 후 펠라이니가 두 번째 득점을 8분만에 성공시켰다.

맨유는 경기 시작 20분에도 득점의 기회가 있었으며, 마타가 로멜루의 슈팅을 리바운딩 해서 잡았다. 하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으로 인정되지 못했다.

맨유는 전반전에 계속해서 점유율을 지켜나갔으며, 맨유 미드필드 진영에는 레스터가 끼어들 작은 공간도 없었다. 득점이 부족했지만, 맨유는 경기 시작 45분까지 충분한 기회를 만들어냈으며, 포그바, 마타를 포함해 훌륭한 기회를 만들어냈다. 상대편 골키퍼인 슈마이켈이 계속해서 인상적인 수비를 보여주었다.

맨유는 후반전이 시작되고 7분만에 리드를 잡으며, 환상적인 기회를 가졌다. 심판인 올리버는 패널티를 주었으며, 마샬의 크로스를 핸들링했던 심슨 때문이었다. 루카쿠는 스팟 킥의 자리에 섰지만, 슈마이켈이 루카쿠의 킥을 읽으며, 정확한 수비를 보였다.

미키타리안의 코너킥을 래쉬포드가 정확히 잡아 10야드에서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두번째 득점도 가까이서 이뤄졌는데, 펠라이니가 린가드의 슈팅을 받아 슈마이켈의 네트를 관통했다.

맨유의 수비는 거의 테스트 되지 못했다. 데 헤아가 멋진 수비를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맨유는 이로써 세 번 연속으로 클린 시트를 달성하고 있으며, 프리미어리그 서밋으로 복귀했다.

라인업


맨유: 데 헤아, 발렌시아, 바이, 존스, 블린트, 마티치, 포그바, 마타(래쉬포드 67), 미키타리안(펠라이니 73), 마샬(린가드 75), 루카쿠

대체선수명단: 로메로, 다르미안, 스몰링, 에레라

경고: 미키타리안

레스터 시티: 슈마이켈, 심슨, 모간, 매과이어, 푸흐스, 마레즈, 온디디, 제임스, 알브라이튼(그레이 60), 오카자키(킹 60), 바디(슬리마니 75)

대체선수명단: Harmer, Chilwell , Amartey, Iheanacho.

경고: 제임스, 슈마이켈

토킹 포인트

대체선수에 변화를


래쉬포드, 펠라이니, 린가드는 벤치에서 나와 영향력을 만들어냈으며, 그 중 둘은 득점을, 하나는 어시스트를 제공했다. 세 선수의 활약은 맨유 대체선수 경기력의 강함을 보여주었으며, 시즌 시작과 동시에 두 번의 경기에서도 충분히 보여주었다. 마샬도 두 번의 득점을 했다. 래쉬포드는 기회를 만들었으며, 대체선수로 투입된지 3분만에 이룬 스트라이크였다. 맨유는 세 번의 리그 경기에서 6번의 득점자를 낳은 상황이다.

볼트가 올드 트래포드에 오다

스프린팅에서 은퇴하기로 했던 우사인 볼트가 올드 트래포드에 나타났다. 디렉터스 박스에서 경기를 관람하였다. 볼트는 맨유의 팬으로 그의 방문에 대해 트윗을 남겼으며, 퍼거슨 경과도 시간을 보냈고, 지난 시즌 우승 컵도 구경했다. 다음주 레전트 매치에 대해서도 볼트는 관심을 보였으며, 월드 챔피언스에선 그를 부상으로 만날 수 없는 상황이다.

맨유의 다음 순서는?

국가대표 휴식기로 다음주에는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없다. 다음 경기는 8월 8일 토요일 스토크 시티와의 원정 경기가 있을 예정이다. 맨유는 18번의 프리미어리그 스토크 시티 경기에서 12번을 이겼다. 하지만 지난 시즌엔 이기지 못했으며, 홈과 원정 둘 다에서 1-1로 비긴 것이 전부였다. 다음주 올드 트래포드에서 볼 수 있는 축구는 맨유 레전드의 복귀이다. 바르셀로나 레전드와의 경기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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