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득점 후 루카쿠

맨유, 웸블리로 진출하다

토요일 17 3월 2018 22:4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웸블리로 돌아가게 되었다. 루카쿠와 마티치의 득점으로 다음 달 FA컵 준결승으로 진출했다.

무리뉴 감독은 루카쿠와 마티치의 기여를 강조해왔다. 두 선수가 득점으로 이번 경기에서도 활약하며 4월 21/22일 주말에 런던에서 맨유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올드 트래포드 팬들은 지난 화요일 세비야와의 경기 패배로 챔스리그에서 더이상 진출하지 못하게 된 것에 큰 실망을 안고 간 후였다. 이에 재빠른 반응을 기대하고 있던 팬들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유로 KO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과정이었으며 미디어에도 열정 가득한 이야기를 남기기도 했다. 이제 팀이 그들의 답을 내놓을 시간이었다. 

경기 시작에 있어 작은 돌풍이 있었으며 옅은 눈보라가 일기도 했다. 하지만 맨유는 웜업을 시작했다. 이번 경기의 대부분을 맨유가 브라이튼에 반을 내주고 시작했다. 

루카쿠와 린가드로부터 초반 슈팅이 있었지만 브라이튼을 뚫지는 못했다. 마샬이 항상 위협적인 요소였고 마타와의 29분 연결이 있었다. 이 두 조합의 힘은 맨유로 하여금 브라이튼의 수비를 뚫고 가게 했지만, 마타의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크리스 스몰링은 코너킥으로 시도했지만 골문 근처까지만 가게 되었다. 
크리스 휴튼의 브라이튼에게서 오는 위협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32분 이후 상대팀 주장 루이스 덩크가 헤딩으로 힘을 주기 시작했고 그 때마다 로메로의 강한 수비가 필요한 상황이 왔었다. 

맨유의 빌드업은 인내심을 필요로 했고 37분에서야 그 값을 해냈다. 마티치는 루카쿠에게 긴 크로스를 해주었고 이는 득점으로 연결되었다. 루카쿠의 데뷔시즌 모든 컴피티션에서 25번째 득점을 기록하는 순간이었다. 

무리뉴 감독을 향한 조용한 움직임이 스트라이커로부터 있었고 감독은 이에 반응했다. 루카쿠는 2018년 14번의 경기에서 10번째 득점을 기록한 것이었고 맨유도 필요로 하던 득점이었다.
브라이튼은 더 촘촘해지기 시작했다. 계획에는 맨유가 포함되어 있었고 휴식시간에 스트라이크를 기록했다. 루카쿠는 청사진으로 남겼으며 상대팀의 후반전 전술은 약간의 위협을 더 보여주자는 것이었다. 루카쿠의 초반 득점이 위협이 된 것이었다. 

로카디아의 두 번째 시도는 57분에 있었다. 브라이튼이 이번 경기에서 보인 것 중 가장 위험했던 순간이었다. 그의 왼 발 슈팅을 로메로가 막아냈다. 

맨유는 루카쿠의 전반 득점을 더했고 상대를 시험했다. 브라이튼은 계속해서 득점 시도를 했다. 로카디아는 계속해서 경기장 중앙에서부터 득점 기회를 노렸으며 골문에서 떨어진 곳에서부터였다. 하지만 그의 헤딩은 바를 넘어갔다. 
로카디아, 브라이튼을 위한 활약
맨유는 기회를 계속해서 찾았고 연장 시간과 동점골의 걱정을 안고 계속해서 경기에 임했다. 하지만 마침내 마티치의 득점이 터져나왔고 경기가 끝나기 7분 전의 일이었다. 

후반 대체선수로 애슐리 영이 루크 쇼를 대신하여 투입되었다. 그의 프리킥은 골문을 넘어섰다. 마티치는 루카쿠가 초반에 보여준 것을 보여주었고 피니시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웸블리가 여기, 우리에게 왔다!
마티치의 피니시로 안정적인 승리를 거둔 맨유
라인업

맨유: 로메로, 발렌시아, 바이, 스몰링, 쇼(영 45), 마티치, 맥토미네이, 마타(래시포드 73), 린가드(펠라이니 88), 마샬, 루카쿠

후보선수: 데 헤아, 린델로프, 영, 포그바, 알렉시스

브라이튼: 크롤, 셀로토, 둥크, 더피, 수트너, 베람 카얄, 프로퍼, 그로스, 로카디아, 우요아(머레이 76), 마치(호세 69)

후보선수: 마인파, 브루노, 골드선, 샌더스, 발독
웸블리로 가게 되었다는 마음에...
토킹 포인트

루카쿠는 컵을 애정해
맨유는 이번 시즌 루카쿠에게 많은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 특히 맨유가 하나의 우승을 바라보는 입자엥서 말이다. 루카쿠는 FA컵 경기 10번의 맨유 득점 중 5번을 기록했다. 더비, 요빌, 허더즈필드에서 두 번, 그리고 브라이튼까지 말이다. 이제 웸블리에서도 이런 기록이 계속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준결승은 언제 치르게 되나 맨유의 웸블리 상대는 일요일에 밝혀질 예정이다. 레스터 시티와 첼시와의 경기 이후 말이다. 이번 경기는 BBC One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며 맨유는 볼 no.2일 예정이다. 

맨유의 다음 일정은? 스쿼드는 잠시 국가대표 휴식기 일정을 갖게 된다. 맨유는 올드 트래포드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를 치르게 되며 3월 31일 토요일 프리미어리그 경기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