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

맨유, 레스터와 1-1 무승부

토요일 02 4월 2022 20: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드 트라포드에서 개최된 레스터 시티와의 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맨유는 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안 올드 트라포드에서 레스터를 상대로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경기를 가졌다. 잔여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하는 것이 목표이지만 아쉽게 무승부에 그쳤다.

맨유는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제이든 산초-폴 포그바-안토니 엘랑가, 프레드-스콧 맥토미니, 루크 쇼-해리 매과이어-라파엘 바란-디오구 달로트, 다비드 데 헤아가 골문을 지켰다.

레스터는 켈레치 이헤아나초, 하비 반스-키어넌 듀스버리 홀-제임스 메디슨, 남팔리스 멘디-유리 틸레망스, 티모스 카스타뉴-웨슬리 포파나-조니 에반스-제임스 저스틴, 캐스퍼 슈마이켈이 나섰다.
경기 장면
양팀은 전반 조심스럽게 상대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 2분 반스가 헤더 슈팅을 보냈는데 빗나갔다. 전반 11분에도 반스가 연속 슈팅을 날렸으나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맨유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2분 포그바가 헤더 슈팅을 만들어냈지만 막혔다. 전반 27분 브루노 슈팅도 득점에 실패했다.

레스터 공격이 이어졌다. 전반 31분 이헤아나초, 전반 36분 반스가 슈팅을 했는데 모두 골문을 외면했다. 맨유는 최전방 무게감이 떨어져 공격을 만드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쇼가 부상 고통을 호소하며 타격을 입는 듯했으나 교체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은 0-0으로 끝이 났다.
랑닉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쇼를 대신해 텔레스를 투입했다. 이어 후반 9분에는 맥토미니를 대신해 래시포드를 투입해 공격을 보강했다.

첫 골은 레스터의 몫이었다. 후반 19분 메디슨의 크로스를 이헤아나초가 헤딩골로 연결했다. 이후 레스터는 아마티를 투입해 뒷문을 보강했다.

맨유는 만회골을 위해 총력을 쏟았다. 후반 21분 페르난데스의 슈팅이 슈마이켈에 막혀 흐르자 프레드가 골망을 흔들었다.

레스터는 다시 공격에 무게를 두고 나섰다. 하지만 맨유의 수비 역시 강했다. 후반 35분 메디슨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파울로 취소됐다.

양팀은 이후 추가 득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맨유 출전 선수

데 헤아, 달롯, 바란, 매과이어, 쇼(텔레스 45), 프레드, 맥토미니(래시포드 55), 포그바(마티치 74), 엘랑가, 페르난데스, 산초

득점 : 프레드

경고 : 쇼, 맥토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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