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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팬들에 박수 보내는 루카쿠

맨유, 챔스리그 진출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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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챔스리그 희망이 무너졌다. 세비야에 대체선수로 투입된 벤 예데르의 두 번의 득점으로 말이다.

이번 경기는 추가 시간에서 승부가 거의 갈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세비야팀 감독이 개인적인 변화를 그 때 주었다. 

벤치에서 나온지 6분만에 벤 예데르가 두 번의 득점을 올드 트래포드에서 기록했다. 그리고 맨유의 16강 진출을 막았다. 루카쿠의 후반 득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맨유는 다시 회복할 수 없었으며 홈 경기에서의 믿음을 무너뜨렸다. 

챔스리그 축구의 긴장감은 4년만의 일이었고 이번은 굉장히 강도높은 경기였다. 2014년 16강전에서 맨유는 올림피아코스에 아쉽게도 패한적이 있었다. 로빈 반 페르시의 해트트릭의 진가에, 맨유는 통산 3-2의 스코어를 당시 기록했다. 

맨유는 1차전에선 0-0 무승부로 꽤 안정적인 상황을 만들어 두었었다. 하지만 챔스리그 전문가들은 항상 좋은 결과만 영국에 있는 것이 아니라며, 경고하기도 했었다. 세비야가 맨체스터에서 경기를 치를 때 득점을 할 수 있다는 말이 사실로 나타났고 굉장한 경기 분위기와 함께 경기를 이끌어나갔다. 

걱정은 루카쿠의 득점으로 안도감으로 변할 수 있었다. 루카쿠는 상대 수비수를 무력화 시키기도 했다. 린가드에게서 떨어져서 1-2 체제로 갔고 그의 슈팅이 돌풍처럼 몰아쳤다. 

세비야는 재빨리 이를 극복하려 했고, 코레라의 헤딩과 프란코의 슈팅이 있었다. 맨유에게 경고의 표시를 보낸 것이었다. 세비야는 무너지지 않는다는 걸 증명해보였고 27분에 득점을 들리기 위해 노력했다. 

세비야는 라 리가에서 5위를 하고 있는 팀이며 바르셀로나에 의해 지배당한 우승 레이스에선 물러났다. 하지만 이들은 실력있는 팀이며, 올드 트래포드가 간과했는지도 모른다. 펠라이니는 상대 팀을 적응하지 못하도록 노력했고 38분 왼발 슈팅을 보였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후반전, 맨유의 중심은 이미 상대편에게 넘어간 듯 보였다. 위험한 공격이 보였고 에릭 바이의 태클이 위협적으로 다가오기도 했다. 맨유의 반응은 린가드의 슈팅이었다. 위험한 구역에서 차올린 슈팅이었지만 키퍼에 의해 이는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모든 순간이 걱정의 단계로 지나갔고 또 한번의 클래식 넉아웃 매치가 되는 순간이었다. 양 팀 모두 득점이 필요하다는 걸 알고 있었다. 마지막까지 무리뉴 감독은 펠라이니를 대체해 포그바를 투입시켰다. 맨유는 유연함을 찾아 헤맸으며, 73분만에 그 값을 치렀다. 

세비야의 대체선수 벤 예데르는 투입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맨유의 수비를 깼다. 데 헤아는 1차전의 영웅이었지만, 낮은 드라이브를 막아낼 수 없었다. 

18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맨유가 2번의 득점을 해야하는 상황이었다. 마타와 마샬이 곧장 투입되었지만 바로 이전에 벤 예데르가 다시 한 번 득점을 해냈었고 데 헤아는 이를 막아내지 못했다. 

불가피한 노력이 필요한 맨유였다. 가능한 동화같은 마지막 클라이막스의 무대가 되길 바랬다. 하지만 벤 예데르에 의한 테스크 셋이 무리뉴 감독의 맨유에 대해 너무 많은 걸 증명해보였고 16강전으로 챔스 리그 맨유의 무대는 끝이 났다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선수들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나가며 경기 결과에 아쉬워했다
라인업

맨유: 데 헤아, 발렌시아(마타 77), 바이, 스몰링, 영, 마티치, 펠라이니(포그바 60), 린가드(마샬 77), 알렉시스, 래시포드, 루카쿠. 
후보선수: 로메로, 린델로프, 다르미안, 맥토미네이
경고: 래시포드

세비야: 세르지오 리코, 메르카도, 케이르, 렝글렛, 에스쿠데로, 사라비아, 은존지, 바즈케즈(피사로 87), 바네가, 코레아(가이스 89), 무리엘(벤 예데르 72)
후보선수: 소리아, 아라나, 파르자, 노리토
경고: 바네가, 코레아, 사라비아

무리뉴 감독의 말

“첫 번째 득점이 이번 경기에서 중요할 거라 생각했습니다. 1차전 결과 때문만이 아니라, 경기 프로필 때문에라도 말이죠. 우린 처음부터 공격적으로 나갔고 집중력 있는 경기를 치렀습니다. 이번 경기와 리버풀전 시작이 유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후 우린 득점을 못했고 세비야는 계쏙해서 볼을 유지해갔죠. 상대는 꽤 자신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볼을 갖고 숨기고, 경기 컨트롤을 잘했습니다. 그래서 전반전에 우리가 문제를 일으키지 못했습니다. 후반전엔 득점하기 좋은 기회가 있었고요. 박스 내에서 좋은 접근점들과 위험한 접근이 있었습니다. 상대는 득점했고 그 순간 이후부터 모든 것이 더 감정적이고 더 어렵게 변했죠. 두 번째 득점은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아쉬움 가득한 무리뉴 감독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터널을 나가며 실망을 감출 수 없었다
다음 일정은?

올드 트래포드에서 또 한번 브라이튼과의 경기를 치르게 된다. FA컵 경기이며, 지난 11월에도 경기를 치른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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