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의 환호

맨유, 브라이튼 3-1로 제압

맨유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대결에서 3-1 승리를 거두었다.

맨유는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진 브라이튼과의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2연승과 함께 본머스전 패배를 만회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리그 순위를 7위까지 끌어올렸다.

맨유는 4-2-3-1 앙토니 마시알이 원톱을 이뤘고 마커스 래쉬포드,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다니엘 제임스가 뒤를 받쳤다. 프레드와 스콧 맥토미니가 허리에서 공수를 조율했고 브랜든 윌리엄스,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로프, 아론 완-비사카가 포백을 구축했다. 골문은 다비드 데 헤아가 꼈다.
 
페레이라의 선제골
페레이라의 선제골
이에 맞서는 브라이튼은 4-4-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아론 코놀리와 닐 무페이가 투톱을 형성했고 리안드로 트로살드, 데일 스티븐스, 다비 프로퍼, 스티븐 알자테가 미드필더 라인에 배치됐다.

단 번, 루이스 덩크, 쉐인 더피, 마르틴 몬토야가 수비를 이뤘고 골키퍼 장갑은 매튜 라이언이 꼈다
먼저 전반 17분 선제골 상황부터 행운이 찾아왔다. 페레이라가 센터 서클에서 공을 받아 약 30미터를 단독 드리블로 치고 나갔다. 페널티박스 앞에서 수비진에 가로 막혔다. 개인 돌파를 시도했으나 브라이튼 수비수 스티븐스의 발에 걸렸다. 헌데 이 공이 좌측에 있던 마르시알에게 굴러갔다.

마르시알은 골문 왼쪽으로 수비를 유인한 뒤 슈팅이 여의치 않자 가운데 있던 페레이라에게 다시 공을 넘겼다. 페레이라는 왼발 슛을 때렸다. 발등에 강하게 얹히지 않았다. 이 슈팅도 스티븐스의 몸통을 맞고 방향이 바뀌었다. 라이언 골키퍼는 이미 중심이 무너져 공을 막을 수 없었다. 굴절된 공은 힘을 잃었지만 골문 안으로 쏙 들어갔다.
맥토미나이
맥토미나이
2분 뒤에도 행운은 맨유의 편이었다. 브라이튼 진영 우측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프레드가 날카롭게 감아 찼다. 맥과이어와 라이언 골키퍼가 경합을 펼쳤다.

라이언이 착지하는 과정에서 넘어졌다. 이 틈에 맥토미니가 넘어지면서 발 끝으로 공을 건드렸다. 이 공은 라이언의 가랑이 사이를 통과했다.

브라이튼 수비수 프로퍼가 쫓아와 공을 걷어내려 했지만 오히려 골대 안으로 차 버린 꼴이 됐다. 프로퍼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래시포드
래시포드
브라이튼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두 명을 교체하며 반격을 시도했고, 후반 19분 결국 브라이튼의 가장 큰 무기 중 하나인 세트피스에서 추격골이 나왔다.

노마크 상태에서 헤딩을 한 192cm 루이스 덩크가 골을 터뜨렸다.

이날 맨유는 저력이 있었다. 실점 2분 뒤 맨유가 다시 점수차를 벌렸다. 페레이라의 볼 키핑, 프레드의 스루 패스에 이어 마르샬이 수비수와 골키퍼를 모두 유인한 뒤 노마크 상태의 래시퍼드에게 공을 내줬다.

래시퍼드가 허둥지둥 돌아오는 매튜 라이언 골키퍼를 피하기 위해 크로스바를 맞히고 들어가는 강슛을 날려 성공시켰다.
맨유 출전 선수

데 헤아, 완-비사카, 린델로프(린가드 70), 매과이어, 윌리엄스(로호 90), 맥토미나이, 프레드, 제임스, 안드레아스, 래시포드(그린우드 90), 마르시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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