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선수들

맨유, 영 보이즈에 3-0 승리

수요일 19 9월 2018 22:21

맨유는 UEFA 챔스리그 조별 예선을 승리로 시작했다. 영 보이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3-0의 인상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폴 포그바는 주장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전반전 두 번의 득점을 기록했다. 무리뉴 감독의 맨유는 후반전엔 마르시알의 득점으로 승리를 기록할 수 있었다. 

영 보이즈와의 경기 결과, 스위스로의 아주 긍정적인 원정이 될 수 있었으며, 니키 벗이 이끄는 U19도 UEFA 유스 리그에서 영 보이즈를 상대로 2-1의 승리를 거두었다. 

챔스 리그에서 원정 경기 승리를 절대 쉽지 않은 일이다. 약 32000여명의 관중이 있는 곳에서 말이다. 영 보이즈 팀 관중들이 엄청난 규모로 등장했으며 유로피안 컵을 쥐고 있는 팀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엄청난 분위기와 함께 승리를 이끈 맨유였다. 

경기장에서 무리뉴 감독은 선발에 다섯 가지 변화를 주었다. 디오고 달롯의 공식 데뷔 경기가 되기도 했으며 이번 경기에 참여하기 전 그는 이미 U23에서 두 번의 출전을 진행했다. 

달롯은 아주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었으며 그의 페이스를 보여주었다. 수비적인 모습과 함께 호스트들의 초기 압박을 잘 견뎌냈다. 사실상 영 보이즈는 경기 시작 즈음의 변화를 컨트롤했으며 데 헤아는 16분 쯤 멋진 세이브를 보여주었다. 당시 모하메드 알리 카마라의 20야드 스트라이크가 바를 지나쳐가기도 했다.

맨유는 경기가 시작되자 정돈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래시포드는 사이드와 오른쪽에서 임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데드록은 35분에 풀렸다. 주장으로 나섰던 포그바가 실력을 보여준 것이었다. 왼 발 슈팅으로 탑 코너에 득점을 기록했으며 동시에 원정 팬들의 엄청난 응원을 받았다. 

데시벨 카운트가 엄청나게 높아지는 순간이 8분 후 찾아왔다. 심판이 루크 쇼의 파울을 인정한 것이었다. 쇼는 스팟 킥을 보여주었고 맨유의 리드로 경기를 이끌어갔다.

마르시알

맨유는 후반전도 안정적으로 시작했다. 계속해서 점유율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으며 영 보이즈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영 보이즈는 이전 유로피안 경기에서 여섯 번의 연속 승리를 거둔 팀이었기 때문이다. 

65분쯤 또 한 번의 바람이 불어왔다. 마르시알의 오른 발 슈팅으로 네트 뒤 쪽��� 공간을 찾았으며 열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이는 마르시알의 시즌 첫 득점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대체선수로 펠라이니, 후안 마타, 안드레아스 페레이라를 3번째 득점 이후 투입했으며, 대신 래시포드, 프레드, 포그바를 대체시켰다. 무리뉴 감독은 토요일의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과의 경기에 히복해서 돌아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였다.

마타는 스코어시트에 가까이갔었다. 쇼의 번개와 같은 크로스로 연결을 받았지만 아쉽게도 키퍼의 왼손에 맞으며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경기는 3-0으로 끝을 맺었다. 

챔스리그 H조 조별 리그 경기 결과, 유벤투스는 발렌시아를 상대로 2-0의 승리를 거두었지만, 호날두가 퇴장 당했다. 그 결과 세 경기 출장 정지를 받았고, 맨유와의 경기에서도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루크 쇼

라인 업과 경기 정보

영 보이즈: 본 발무스, 음바부, 카마라, 폰 베르겐, 베니토, 파스나흐트(은가말루 65), 소우(애비셔 59), 사노고, 술레이마니, 오야로(은사메 75), 아살레

후보선수: 볼플리, 베르톤, 쉬크, 가르시아

경고: 아살레

맨유: 데 헤아, 달롯, 스몰링, 린델로프, 쇼, 프레드(펠라이니 69), 마티치, 포그바(페레이라 75), 래시포드(마타 69), 루카쿠, 마르시알

후보선수: 로메로, 바이, 영, 알렉시스

경고: 프레드

관람: 3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