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캐릭과 무리뉴 감독

캐릭, 무리뉴와 함께 미래를

수요일 02 5월 2018 15:45

은퇴할 대의 결정은 쉽지 않았지만 캐릭은 완벽하게 결론 지었으며, 코치로서의 다음 커리어로의 도전에 즐거워했다.

캐릭은 올드 트래포드에서 개최된 연간 시상식에서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시즌 동안 성공적인 선수 생활을 했으며, 18개의 메이저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팀에 영광을 안겼다. 

주말 경기를 앞두고 캐릭의 출전 여부는 아직 안갯속이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세 가지 선물을 줬다. 코치진들만 입는 셔츠, 그리고 휘슬 그리고 스트레스를 다룰 두통약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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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이 캐릭에 선물을 증정하다!
캐릭은 MUTV와의 인터뷰에서 은퇴에 대한 결정을 제 때 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솔직히 말해 어렵지 않았습니다. 지난 시즌 말미에 끝냈다면 만약에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많이 했을 겁니다. 이번 시즌으로 돌아와 심장에 문제가 있었고, 시간을 가졌습니다. 제 때라고 생각합니다."

"안정적인 수준입니다. 제 때에 제 결정을 했다는 생각입니다. 포지션에 운이 있었다는 생각입니다. 부상만이 아니라 누군가 저를 떠났다면 또 다른 클럽을 찾을 수 없었을 겁니다. 준비가 되었고 아주 운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대로된 길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칭 스탭으로서의 생활이 자연스런 수순입니다. 여전히 매일 선수들을 볼 수 있고 훈련에서, 그리고 동일한 일상 생활로 이번 클럽에서 매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팬 여러분들께도요. 홈과 어웨이에서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모든 스탭분들, 감독님, 코치, 백룸 스탭, 키트 맨, 세탁 해주시는 분들 등등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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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이 은퇴를 결정하고의 느낌을 전했다.
코치로서의 새 삶에 대한 미래를 기대하며 캐릭은 현재 맨유 스쿼드가 무리뉴 감독의 지도 하에 더 많은 발전을 이뤄낼 수 있을거라 전했다. "현재 특별한 그룹을 갖고 있습니다. 재능 많은 선수들이 있는 그룹이죠. 기대됩니다. 더 잘해낼 거고, 우승도 해낼 겁니다. 클럽이 가진 목표이기도 합니다. 멋진 스피릿을 갖고 있고 이제 우린 열심히 훈련할 겁니다. 똘똘 뭉쳐서요. 확실히 앞으로 더 많이 성공할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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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가 캐릭에게 보낸 메시지

캐릭은 데 헤아가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것에 축하 인사를 잊지 않았다. 

"정말 놀랍습니다. 제게 캐릭은 최고의 선수입니다. 개인으로 그는 정말 놀라운 선수입니다. 리더이자 캡틴이었고 아주 중요한 선수였습니다. 제게 있어 그는 정말 특별한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