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과 플래처

캐릭 대행 : 플래처에게 전하는 감사 인사

목요일 02 12월 2021 07:59

마이클 캐릭은 자신이 감독 대행직을 수행하는 동안 많은 도움을 준 대런 플래처 테크니컬 디렉터에게도 특별한 인사를 전했다.

캐릭 대행은 아스널과의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를 앞두고 구단의 지원 스태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캐릭 대행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사임 이후 지휘봉을 잡았다. 캐릭 대행은 비야레알과의 원정 경기 승리를 이끌었고, 첼시와의 경기에서는 무승부를 이끌었다.

맨유는 이후 랄프 랑닉 감독에게 임시 감독직을 맡기기로 했다. 캐릭 대행은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갈 전망이다. 하지만 아스널전에서는 랑닉 감독의 정식 부임에 앞서 지휘봉을 잡는다.
캐릭 대행은 지난 한 주 넘는 시간 동안 플래처의 도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둘은 선수 시절 그라운드에서 함께 오랜 기간 호흡을 맞췄다. 

캐릭 대행은 "우리의 인연은 오래됐다. 그라운드에서 함께 싸우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 플래처가 큰 도움이 됐다. 선수 시절과 역할은 둘 다 달라졌다. 하지만 정말 호흡을 잘 맞췄다"라며

"선수 시절과 같은 호흡이었다. 경기를 마주하는 자세가 같았다. 정말 좋은 조합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맨유의 코칭스태프들은 짧은 기간 새로운 환경과 마주해야 했다. 모두가 함께 어려운 시간을 보내며 두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확정했고, 남은 조별리그 두 경기에 대한 여유를 확보할 수 있었다. 그리고 첼시와의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캐릭과 플래처
캐릭 대행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을 흘린 모든 스태프들에 대한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캐릭 대행은 "모든 지원 스태프들, 코칭스태프와 지원팀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잘 모를 수도 있다"며 

"그들 모두가 함께하며 믿기지 않는 노력을 했다. 너무나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팀을 이끌며 다른 책임이 뒤따랐다. 기자회견에도 나서야 했고, 새롭고, 다른 역할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캐릭 대행은 "팀을 이끄는 감독 역할을 하며 역할이 달라졌다. 평소와는 다른 경험이었다"라며

"맨유의 코치들은 정말 환상적이다. 그들을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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