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하는 선수들

무리뉴 감독, 부상 3인방 복귀 알려

토요일 18 11월 2017 16: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마르코스 로호, 폴 포그바 그리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주말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복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무리뉴 감독은 주말 경기를 앞두고 Aon트레이닝 컴플렉스에서 개최된 MUTV와의 인터뷰에서 "(부상)선수들은 이곳에 머무르며 회복에 박차를 가했다. 큰 부상에서 복귀하는 선수도 있다.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되어있다"

어떤 선수가 뉴캐슬전에 맞춰 부상에서 복귀하는가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포그바, 즐라탄 그리고 로호다"고 했다.

로호는 지난 4월 안더레흐트와의 유로파리그 경기 후 부상으로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수요일 23세 이하 팀 경기에 나섰다.
3인방에 만족감을 나타낸 무리뉴 감독
즐라탄 역시 유라피리그 안더레흐트전에서 같이 부상을 당했다. 무리뉴 감독은 팬들에게 기다림과 인내를 당부했다.

"즐라탄은 완전히 회복했다. 당장 90분을 뛰거나 매 경기 나서기를 기대할 수는 없다"

"이제는 그가 경기력, 자신감, 날카로움 등 모든 것을 찾길 기다려줘야 한다. 하지만 의학적인 관점에서는 지금 현재 상태는 환상적이다"

포그바는 9월 12일 바젤과의 경기 후 부상으로 빠졌다. 무리뉴 감독은 "올 시즌 폴 포그바의 부재시 경기력은 팬들도 확인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