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감독, 리버풀 경기 반응

토요일 14 10월 2017 16:00

무리뉴 감독은 이번 경기 무승부에 대해 긍정적인 포인트를 발견한 경기였다고 설명했다.

맨유는 또 한 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고, 프리미어리그에서 무패행진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 경기 후 인터뷰에서 한 감독의 말을 정리해보았다...

경기 후 소감

"전반전에 우린 볼을 가지고 있었고, 항상 콤팩트했습니다. 후반전에는 몇 번의 슈팅이 있었죠. 리버풀 선수들이 미드필드에서 매우 강력했습니다. 캔, 조르지키오, 조단 같은 선수들이 90분동안 뛰었죠. 후반전에 어느 누구도 경기의 방향을 바꾸기 위해 벤치에 두지 않았어요. 선수들이 우리의 카운터 어택을 두려워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공격 부분에서 향상시키려고 했고, 그들을 놀라게 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미드필드에서 여전히 강력한 조직력을 유지해 가더군요. 상대 팀 감독을 무너뜨릴만큼 이고 싶었지만, 그러지는 못했네요."
벤치에 있던 몇 안되던 선수들

"상대팀이 오늘 좋았습니다. 하지만 우린 우리의 경기를 했죠. 전반전에 우린 몇 번의 좋은 기회가 있었습니다. 경기 컨트롤도 좋았고요. 후반전에 마티치가 노력했고, 벤치에선 더이상의 솔루선이 없었습니다. 대체 선수들에게 더 다이나믹한 공격을 하도록 했지만, 현실에서 우린 힘과 에너지, 컨트롤을 미드필드에서 잃었습니다."

양 팀의 접근 방식


"리버풀이 상당히 잘했습니다. 경기가 깨지도록 두지 않았어요. 제 생각에 린가드와 래쉬포드가 경기를 깨도록 기다린거 같은데, 그러진 못했어요. 수비적인 면에서 매우 좋은 팀이었고, 압박도 더 많았습니다. 경기의 방향을 바꿀 유일한 기회는 선수들에게 스피드를 더하는 것이었죠. 아마 상대가 그들의 포메이션을 바꾼 것도 그런 이유일 겁니다. 후반전에는 체스 같았습니다. 상대가 문을 열어주지 않았고, 이길 수 없었죠."
전술적인 통찰력

"우린 승점을 위해 왔습니다. 하지만 후반전에서 이번 경기에선 어렵겠다는 걸 느꼈어요. 공격적인 면에서 더 역동적이길 기다렸는데, 세 명의 강력한 미드필드 선수들이 계속해서 있었습니다. 감독이 컨트롤 했습니다. 에레라와 마티치만 저는 있었죠. 래쉬포드와 린가드를 데려왔다면, 그가 변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세 선수를 유지했고, 오늘날의 더 강력한 미드필드를 만들어 왔네요. 제 팀은 무언갈 하길 기다리고 있었지만, 벤치에 어떤 미드필더도 없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이 없었습니다. 후반전이 그래서 체스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