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감독

솔샤르 감독 “이제 다시 시작이다”

목요일 28 3월 2019 17:05

솔샤르 감독은 영광이라며, 맨유 정식 감독으로 확정된 것이 특권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목요일 아침에 정식 감독으로 3년 계약을 맺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소식이 전해진 이후 첫 기자회견을 갖게 되었다. 솔샤르 감독은 앞으로의 도전이 기대된다는 입장이었다. 

"자랑스럽다는 말 이외에 다른 말이 생각나지 않아요. 행복하고, 영광입니다. 다시 시작입니다."

"다시 새로운 시작이죠. 이제는 힘들 겁니다. 열심히 훈련해야 할 거고, 즐거운 일을 하게 될 겁니다. 그러니 이 순간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야죠."

"새로운 직업을 갖게 되면, 사람들은 꿈의 직장이었다고 말하곤 하죠. 항상 꿈 꿔오던 직업이라거나, 그런 말이요. 저도 그 말을 하고 싶네요."

"항상 제가 꿈꿔오던 순간입니다. 나이브한 꿈이었을 수 있지만, 항상 꿈이었습니다. 제 마음속에 크게 자리잡고 있는 꿈이요. 정말 영광이고, 이런 책임감을 맡게 되어 다시 한 번 영광입니다."

12월에 감독 대행으로 부임했던 솔샤르 감독은 지난 몇 개월 간 엄청난 기록을 세워놓았다. 19번의 경기에서 14번의 승리를 기록한 것이었다. 

이번 시즌에, 솔샤르 감독은 변화를 시작하지 않을 것이라 언급했다. 

"항상 그래왔던 제가 될 겁니다. 그리고 클럽의 기대도 잘 알고, 전통도, 역사도 잘 알고 있습니다."

"물론 성공하고 싶습니다. 물론, 우승도 원하죠. 기대됩니다. 수많은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이 도전을 하게 된다는 것 자체가 말이죠. 잠재력이 충분한 스쿼드니까요."

동영상
솔샤르 감독

"3개월동안 스쿼드와 지내고 있고, 한 팀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습니다. 실력 향상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상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도 알고 있죠."

"수많은 실력 향상을 볼 수 있ㅅ브니다. 매일 훈련에서도요. 태도도 좋습니다. 하지만 우린 우리가 가야할 길을 알고 있습니다. 성공할 거라 확신합니다."

솔샤르 감독에게 다음 목표는 시즌 말미까지 맨유의 탑 4위를 지켜내는 것이다. 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와의 쿼터 파이널 경기도 목표 중 하나이다.

"물론 제 역할을 맡게 되었고, 4위와 11점 차이가 납니다. 이제 스스로 기회를 잡을 때가 왔습니다. 탑 4위를 위해 말이죠. 탑 3위도요. 단기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는 우리에게 중요합니다. 물론 우린 클럽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방식도 열심히 토론하고 있죠."

"기회를 잡고 있습니다. 가지고 있고요. 힘든 경기가 될 겁니다. 올라야 하는 산이 될 거고요. 하지만 이전에도 이런 도전들이 많았고, 올랐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