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

솔샤르 감독이 전한 마타의 출전 가능성

수요일 17 2월 2021 14:1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후안 마타가 레알 소시에다드전을 통해 약 한 달여 만에 출전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마타는 최근 몇 주간 결장했다. 왓포드와의 1월 FA컵 1-0 승리 이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올 시즌 10경기 출전에 그친 마타는 대부분 가울에 출전했다. 9월에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카라바오컵 루턴 타운과 브라이튼전 활약이 탄탄했다.

솔샤르 감독은 토리노 원정에 마타를 동행시켰다. 스페인 클럽과의 경기 출전 여부가 주목된다.
솔샤르 감독은 Aon 트레이닝 컴플렉스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한동안 출전하지 못했다" 며 웨스트브롬전에 누군가가 문을 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마타가 있었다면 패스를 만들고 잘 했을 것이다. 시즌 초반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솔샤르 감독은 "이제 마타가 돌아왔고 원정에 동행한다"며

"훈련을 잘 소화했고, 그라운드에서 볼 수 있다면 스페인 팬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맨유는 폴 포그바, 도니 판 더 베이크, 에딘손 카바니가 부상으로 원정에 동행하지 않는다. 스콧 맥토미니의 출전 여부는 물음표다. 어쩌면 마타가 2018년 11월의 프리킥을 재현할 수 있을지 모른다.

또한 영건인 아마드와 숄라 쇼레이티레가 원정에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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