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전 패배, 솔샤르 대행 반응

패배에도 불구하고 솔샤르 대행은 희망을 이야기했다. 경기 후 스카이와 BBC스포츠를 통해 가진 인터뷰를 소개한다.

패배가 아닌 승리를 했어야
"조금 느리게 경기를 시작했다. 주중 경기 여파인지 조금 늦었고 초반 10-15분 동안 어려웠다.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하지만 경기 전체를 보면 패배를 할 경기가 아니었다. 기회를 만들었다. 다섯 번의 킨 기회가 있었지만 두 번이나 골대를 강타했다"

"지난 FA컵에서 아스널을 상대할 때 보다 더 많은 기회를 만들었다. 더 좋은 경기를 했지만 결과는 달랐다. 상대가 첫 번째 득점을 했을 때 경기가 달라졌다. 내용은 좋았지만 결과는 실망스럽다"

머리 아픈 패배?
"패배가 일어나기도 한다. 골대를 두 번이나 강타했다. 정말 좋은 기회가 4~5번 있었다. 어떤 날은 공격수들이 그런 일이 가득한 일도 있다. 그게 오늘이었다. 오늘은 데 헤아의 선방 기회도 많지 않았다. 상대는 페널티를 가져갔고, 주심이 페널티킥이라고 했을 당시 조금 실망스러웠다. 내가 나중에 TV로 봐도 페널티는 아닌 것 같았다. "

아스널의 페널티
"페널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존 모스 주심의 판단이다. 실망스럽긴 하다. 프레드가 라카제트와 경합해서 그런 결과가 나왔다니 실망스럽다"

경기 중 포메이션 변화
"우리는 그저 전진해야 했다. 기회를 만들어야 했다. 하지만 잘 통하지 않을 때가 있다. 기회를 많이 만들기 위해 변화를 줬다. 오늘이 그런 날이다. 이제 FA컵 8강전도 다가온다. 매우 기다려진다"

부상과 경기 일정으로 인한 부담
"크지는 않다. 다만 오늘 첫 골을 그렇게 허용하고 영향이 있었다. 첫 골을 상대가 넣은 후 우리가 더 공을 가지고 있었다. 더 기회를 만들었지만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공격수들에겐 그런 날도 있다"

첫 리그 패배
"지금까지 선수들이 환상적으로 따라와줬다. 오늘은 가장 낮은 승점을 가뒀다. 기회를 잃었고 압박을 보여주지 못했다. 오늘은 패배했고 승리를 하지 못했지만 패배가 당연한 것은 아니다. 선수들은 매일 열심히 훈련하고 훈련장에서 정말 좋은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제 다음 주 FA컵을 기다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