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군나르 솔샤르

솔샤르 감독 "귀중한 승리"

일요일 14 3월 2021 22:43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올드 트래포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1-0 승리를 거둔 후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맨유는 FA컵에서와 마찬가지로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이끄는 웨스트햄에 1-0으로 이겼다. 당시 승리는 연장전에서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2위를 차지했다. 다음 리그 경기는 4월 3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릴 예정인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알비온 전이다.

MUTV, 스카이스포츠와 경기 후 인터뷰를 가진 솔샤르 감독의 말을 들어보자.
 
멘털 테스트 통과한 맨유
"의미가 크다. 모멘텀이 좌우한다. 밀란전 막판 실점처럼 이건 정신력 테스트다. 어떻게 반응하느냐, 모드가 올바르게 반응할 수 있느냐의 문제다. 우리는 무실점 경기를 했다. 시작은 안 좋았다. 초반 15분 간 우리는 쉽게 공을 빼앗겼다. 기회를 내줬다. 포백 라인이 공을 따내기 시작했다. 리커버리가 좋았다. 유효 슈팅을 1개밖에 주지 않았다. 헨더슨이 선방할 필요가 없었다. 좋은 경기력이었다."

큰 결과
"노력이 필요하다. 모두가 매일, 매순간 맨유를 위해 프리미어리그에 뛰려면 거듭해야 한다. 많이 말했지만 선수들의 태도가 인상적이다. 의지, 결단력, 회복력이 그것이다."
 
놓친 기회
"마무리가 안 좋았다. 마지막 패스, 크로스, 혹은 슈팅이 2-0을 만들었다면 쉽게 경기를 끝낼 수 있었다. 하지만 쉽지 않다."

그린우드의 불운
"그는 톱이었다. 최근 잘해줬다. 성숙해지고 있다. 그의 의사 결정 능력은 정말 좋았다. 골이 필요할 뿐이다. 곧 올 것이다. 근접했다. 최고의 경기력을 보였다."
수비 안정성
"밀란전 실점의 상처가 컸다. 수비를 더 잘해야 했다. 앞에서부터 수비해야 한다. 공격수들이 때로는 '와봐'라고 생각헤야 한다. 달려가서 압박해야 한다. 오늘 그런 모습을 보여서 기뻤다. 에너지가 있었다. 그린우드, 페르난데스, 제임스, 래시포드. 변화가 필요치 않았다."

4강 싸움의 열쇠
"맞다. 큰 3점이다. 웨스트햄이 4강을 노리는 걸 안다. 큰 결과다. 또 무실점을 했다. 선수들의 자세, 열망, 결단력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그리고 경험이 쌓이면 자신감이 따라온다. 우리는 아직 어린 팀이다. 어린 선수들이 앞에 있다. 몇몇 부상 선수들이 있지만 잘해냈다."

주말 일정
"큰 주말이다. 유로파리그와 FA컵이 있다. 몇몇 선수들이 목요일에 돌아오길 기대한다. 5명의 선수들이 돌아올 것이다. 다비드 데헤아가 돌아올 것이고, 도니 판 더 베이크, 에딘손 카바니, 폴 포그바고 아마 가능하다. 앙토니 마시알은 매우 유력하다. 이탈리아 원정에 강한 모습으로 나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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