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전

핵심 포인트 : 웨스트햄과의 대결

일요일 14 3월 2021 21:4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리그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완승을 거뒀다.

맨유는 전반전에 래시포드 헤더 슈팅을 포함해 우카시 파비안스키의 선방에 막힌 메이슨 그린우드의 슈팅 등 몇 번의 좋은 기회를 만들어냈다. 

후반전에서 크레이그 도슨이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코너킥을 막다가 자책골을 기록했고, 이 골이 두 팀을 갈라놓을 결정적 액션이 되었다.

다음은 웨스트햄전 승리에 대한 모든 주요 논의 사항이다.
더블 기록
해머스에 대한 승리는 2013/14시즌 데이비드 모예스가 감독을 맡았던 이후 처음으로 동부 런던 팀을 상대로 리그 더블을 기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게다가 지난 달 FA컵 5라운드 승리를 포함해 이번 시즌 웨스트햄과의 3번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였다.

무패 행진

맨유의 무패행진은 현재 공식전 13회로 늘어났다. 우리는 그 중 6승 7무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23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14승 8무 1패를 기록 중이다.

수비 우위
맨유는 현재 첼시, 크리스탈 팰리스, 맨체스터 시티, 웨스트햄을 상대한 프리미어리그 지난 4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처음이다. 이 위업을 마지막으로 이룬 것은 2018년 1월 주제 무리뉴 감독 시절이었다.
 
무딘 웨스트햄
웨스트햄은 후반 53분 맨유가 리드할 때까지 단 한 차례 슈팅도 하지 못했다. 웨스트헴은 2018년 3월 스완지 시티 이후 맨유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전반전에서 슛을 날리지 못한 첫 번째 팀이 됐다.

골대에 득점이 무산된 그린우드
메이슨 그린우드는 골대 안의 네트 대신 골대를 두 차례나 때렸다. 파비안스키는 전반전에 골이 될 것이 확실해 보이는 공을 선방했다. 그린우드의 후반전 슈팅은 골대를 때리는 불운을 마주했다.

헨더슨의 리그 홈 경기 데뷔

맨유 골키퍼 딘 헨더슨은 올 시즌 초 맨체스터 시티, 크리스탈 팰리스, 에버턴, 셰필드 유나이티드, 해머스를 상대로 오늘 밤 이전에 이미 5번의 리그 선발 출전을 했을지라도, 프리미어리그 홈 구장에선 이번이 처음이었다. 다비드 데헤아는 최근 그의 딸이 태어난 스페인에서 영국으로 돌아온 후 격리된 기간으로 인해 경기일 선수단에서 다시 사라졌다. 벤치에는 네이선 비숍과 리 그랜트, 두 명의 골키퍼가 있었다.
 
심판 교체
크리스 카바나는 당초 웨스트햄과의 경기를 관장하는 심판으로 지명됐으나 교체됐고, 대신 4번 공식 심판 마틴 앳킨슨이 호루라기를 맡았다.

선수 교체 없었다
솔샤르 감독은 90분 내내 같은 선수들을 경기장에 유지시켜 2012년 2월 11일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11명의 선발 선수가 올드 트래포드에서 2-1로 패하면서 경기를 지속한 이후 처음으로 교체 선수 없이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치렀다.

우리의 다음 도전은?
앞으로 일주일간의 관심은 이제 프리미어리그에서 크게 두 번의 컵타이틀로 돌아간다. 첫 번째로 목요일 AC 밀란과의 유로파리그 마지막 16강전이고, 두 번째 경기로 올드 트래포드에서 1-1로 비긴 뒤 산시로전에서 득점을 기록해야 한다. 그런 뒤, 다음 주 일요일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에미레이트 FA컵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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