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레전드가 본 호날두의 미래

화요일 17 5월 2022 14:00

1968년 유러피언 컵에서 우승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웅 패디 크레란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올드 트래포드에서 더 뛸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맨유로 돌아온 뒤 포르투갈 스타 호날두는 분명히 것 어려운 시즌 속에서도 팀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았다. 인상적인 24골을 넣었다. 올 시즌 호날두의 득점 기록은 그의 맨유에서 보낸 첫 네 시즌보다 높고, 최고 기록을 세운 2008/09시즌보다 겨우 2골 적다. 

호날두는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로 두 번 선정됐고, 맨유 팬들이 뽑은 맷 버스비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음 주에 있을 시즌 종료 후 투표에도 주목하길 바란다.
 
지난 주말, 맨유 미디어와 단독 인터뷰에서, 37세의 호날두는 에릭 텐 하흐 신임 감독 체제에서의 미래에 대한 그의 흥분과 더불어 텐 하흐 감독과 함께 트로피를 거머쥐겠다는  결심에 대해 말했다.

텐 하흐 역시 이번 주 초 네덜란드 신문인 더 텔레흐라프와 인터뷰에서 설명했듯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호날두와 함께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호날두는 이미 자신을 증명한 거대한 선수이다. 지금도 야심이 많은 것 같다. 물론 그를 지키고 싶다. 호날두는 올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매우 중요했고 훌륭한 기록을 보여줬다."
 
호날두는 지난해 여름 선풍적이었던 맨유 복귀 당시 2년 계약에 세 번째 시즌을 더 보낼 수 있는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크리스티아누의 오랜 친구인 맨유 레전드 크레란드는 그가 사랑하는 클럽을 위해 부적과도 같은 7번 호날두의 잔류를 지지했다.

"나는 크리스티아누가 어렸을 때부터 그를 알고 지냈다. 크리스티아누의 가장 위대한 점은 그가 항상 자기 관리를 잘 했다는 것이다." 월요일에 공개된 디베이트 에피소드에서 패디 크레란드가 설명했다.
"늘 자기 관리를 철저하게 했기에 이 나이에도 뛸 수 있는 것이다. 그는 두 세시즌 더 뛸 수 있을 것이다."

"호날두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영감이 된다. 그저 '그가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가'라고 생각할 뿐이다. 그는 이곳 맨유에서 어디서든 함께 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선수일 것이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에 24골을 넣었다. 정말 놀랍지 않나?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은 믿을 수 없는 일이다."

더욱 다양한 이야기는 The Debate의 최신 에피소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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